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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소그리움만 가슴에 품고 살다 이제서야  친구들 얼굴이 보고싶어 모임을 청합니다
처음시작하는 걸음이오니  많이들 와서  얼굴좀 보세나들~
1.모임일시 : 2007년11월24일(토) 18:00 ~
2.모임장소 : 영등포 향원정(02-2675-6963/ 011-9017-8060)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88-1(신한은행영등포지점 뒤)
3.오시는길
  1)영등포역->경발필백화점옆 ->신한은행(구조흥은행)뒷건물
  2)영등포역지하상사 5번출구 나옴 ->신한은행(구조흥은행)뒷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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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7.11.07 19:37
    향원정 찾느라 입 나올 친구는 없을 것 같다.
    장소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디, 열이야! 수고했어 ^.^
    그때 고기 많이 묵어~

    회비는 3만원!! 입니다.

    친구들 그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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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7.11.08 16:08
    여라~~~!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셩~~ ^^*
    그랴 그날 난숙이 말대로 괴기 마이 묵어랑~~
    계속 수고좀 해 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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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2007.11.08 19:25
    반가운얼굴들마이마이보것네.....열이친구앞으로계속수고해주시구랴   바뻐서얼굴볼려나모르것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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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 2007.11.09 00:04
    나는 현주가 올라온다는 정보를 이미 입수 했는디...
    워찌 많이 바쁘신게요?
    한창 바쁠시기이긴 하겠지만서도...
    어찌 시간을 내시어 얼굴함 비춰주시징~ㅎㅎㅎ
    현주군 반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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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열 2007.11.09 10:13
    에공! 벌써 마니들 들넜네.... 모임때 고기 많이 먹을란다
    마니~마니 보고싶고  빨랑 24일이 왔으면 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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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희 2007.11.09 15:34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이구나 월포친구들아! 안녕!
    시골 갈때마다 영희집을 지나면서 혹시나 하며 기웃거렸는데 ..
    이름만 들어도 벌써 얼굴본것 처럼 반갑구나. 올라갈수 있을래나?
    여건이 된다면.....암튼 가끔은 이곳에서라도 볼수 있었음 좋겠다.
    건강들 조심해 요즘감기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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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7.11.09 23:40
    숙희야, 겁나게 반가워!!
    그리움마저 웃음으로 넘길 만큼 오랜 세월이 지났지?
    이번 모임으로 귀한 얼굴들, 귀한 이름들을 되찾을 수 있어서 넘 기뻐 ♡
    숙희야, 보고싶당~ 꼭 와라잉~
    숙희는 여전히 이쁘제? 함 보여줘 봐아아 ~_~ 
    바람 끝이 쌀쌀하다 너도 감기 조심하고 자주 연락하자!!
    첨부이미지
    우게 숙희?
    숙희는 여전히 이쁘당~~

    열아, 넘 좋아하지 마라! 실망할라
    우린 그 옛날의 소녀들이 아닌 
    얼굴에 二(눈가에) , 三(이마에) , 八(입가에) 자를 지닌 아줌마들잉께!!
    맴을 비우고 기다리라잉~~ ^_^;;

    현주야,
    올라오믄  제일 좋은 자리 앉그라!
    고생하고 올라온 친구가 상전이니까
    월포를 든든히 지키느라 니 어깨가 무겁지?
    열이보다 괴기를 많이 묵어야 할근디...


    정미야,
    닉네임 '백조' 진짜 탐난다.
    나한테 넘길래? ☞^.^☜
    연락하고 사니까 넘 좋다!!
    천사같은 조카 보느라 웃음보약 먹고 살아서 정미는 웃음부자!!
    모임 때 친구들에게 고루 나눠주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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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2007.11.11 20:15
    낙엽이 후두둑~~ 떨어지는 가을 끝 무렵이겠구나..
    백조야. 난숙아.숙희야. 열아.현주야. 보고잡다 ^^~♡
    현주가 누군지는 한참 생각했다~~
    함께할수 없음이 못내 아쉽다
    반가운 정미 목소리듣고 후다닥~~!! 하고 친구들 불러 보러왔다
    마음이 울컷 뜨거워진다
    그립다고 말하면 내 마음이 전해지려나??
    일단 만남을 축하하며.. 부러움만 가득 보낸다.
    오붓한 분위기로 목청것 많이웃고 호탕한 웃음소리에
    흠뻑사랑을 가득 담아서 생기와. 에너지 넘치도록 충전해서
    울 친구들에게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란다 ..
    난 그것으로 대리만족 하련다~~
    추운날. 옷 잘여미어 감기 . 건강 조심하고
    따듯한 겨울 보내라 ^^~♡
    울 친구들 모두모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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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7.11.11 20:20
    다들 반갑다^^
    저 우게 현주는 여자인줄 알았다
    그쟈?  백조야 ㅎㅎㅎ
    숙희야! 기냥 올라와라
    백조가 그러더라 날씬해져서
    어마어마하게 이삐다고 그란께
    그 이삔얼굴 한번보게 기냥 올라와 알았쥐?
    난숙아!
    얼굴이 가물가물하다 그날 알아보려나!!!!
    열이는 한번 본적있지?
    다들 그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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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7.11.11 20:34
    핸미야!
    나하고같은 시간에 들어왔나보다
    잘 지내지?
    전화 자주한다고해놓고선 ....
    넘 바쁘다본께 백조하고 헤수기하고도 요즘
    통화를 자주 모한다 당근 니가 무지 보고싶어하는 머시기하고도 ㅋㅋㅋㅋ
    아까 백조가 저나한다고 하더니 통화했구나
    백조 야그 들은께 오고잡제 날라와라 기냥 신랑이랑
    아그들이랑 살라고하고
    우리끼리만 놀면 너 배아프잖어 기냥 날라와 
    남경은 조금 따뜻한가 심양은 넘 춥다고 하던데
    난 강원도 놀러갔다가 감기걸려서 고생 마이했다 ㅋㅋㅋ
    너도 감기 조심하고 항상건강해라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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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7.11.11 21:18
    현미야, 니 기억속의 앨범에 내 모습이 가물가물 아직 안 바랬니?
    내 기억속에는 현미를 비롯해서 홍연 아그들이 희미하게나마 여태 웃고 있단다.
    멀마들은  아쉽게도 다~지워져 부렀네 ( 재섭? 창호?)
    중국 공기는 어때 마실만 해? 
    이민가서 사는 사람들은 우째 앞서간 사람들 같아 (존경)
    현미야! 이번에 못 봐서 아쉽다.ㅠㅠ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고, 간간히 여그서 연락하고 살자

    애숙아!
    니가 내 얼굴을 몰라보믄 세상이 뒤집힌 거여
    난 단방에 널 알아볼 수 있을근디
    애숙이도 만날수 있어서 넘 좋아!!
    추운 날씨에 넘 도시고 다니지 말고 감기 빨리 나아라, 알았제?
    24일에 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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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7.11.14 11:47
    이뿐수키야~
    나 뿐만 아니라
    너 그리워하고 보고자와 하는 사람들 많다 꼭 오니라~~알았쟈?
    난숙아~!
    나처럼 할일없는 사람이나 백조 님넴을 달수있는것이여~
    지금쯤 교육중 일래나? 열심히 준비하고
    머잖아 얼굴 볼테니 얼굴 보믄서 더 많이 이야그하자~잉
    사랑하는 애수기~!
    감기좀 얼른 날래부러라
    그래야 상큼하고 가뿐한 몸으로 만나지잉~~
    현미양~!
    까이꺼 남경서 서울까지 걍 날라와 부러라~ㅎㅎㅎ
    멋진 신랑하고 이쁘고 든든한 딸래미 아들내미하고
    그리 살다보니 그래도 우리들 못보는거 보담은 좋제?
    얼른 친구도 만들고...더 많이 이뻐지믄 우리가 곤란햐
    긍께 사 알 살 ~~ 알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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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2007.11.14 17:01
    오늘.. 날씨 끝내준다.. 어제는 눈팅만 하고 도망가서 반갑게 마중 나와준 친구한테 흔적도 없이 간게 마음에 걸려 이제와서 또. 인사하러 왔다 .. 방^^ 긋 난숙아! 가물 가물한 희미한 저~편 기억속에서는 ..시냇물처럼 맑고 초롱초롱한 유난히 흰 눈망울이 많이 반짝이는 눈이 큰 이쁜 아이로 기억에 남는다.. 맞냐??.. 이곳도..공기는 마실만 하다.. 근디 보고싶은 사람이 넘 많아 옆구리가 더 시리다..적응하랴.. 외로움에 헤어나랴.. 시간은 더디게 가고 나갈데는 없고 심심해 죽겠다.. 그리운 사람들과 원하는 곳에서 함께 알콩 달콩 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애숙아! 정미야! 지금 바로 갈까?? 그라고 싶어질나 그런다.. 하지만서도 내가 없이도 지구는 팍팍 돌아 가자나... 다음 회포는 오늘밤 9시 넘어서 네이트온에 오면 불 켜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그때 만나 풀자... 꼭~온나?? 화사한 화요일~ 방긋 방긋 웃는 화요일 되그라.. 그리고 울 모든 친구들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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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미 2007.11.23 17:35
    반가운 친구들 이름을 보면서~~~
    넘^^반갑고~~빨리 토요일이 왔음
    기달려진다....

    나숙이...열이..숙희..김현미...애수기..정미
    참^*^현주는 누군지?울언니 이름이 현주거든....

    울아들이 퍼진 내몸매를 보면서 하는말~~~
    "엄마,올만에 친구들 만나는데 살좀빼고 나가지?"
    하더라구...내말이~~~~ㅋ ㅋ

    촉톡히 내리는 겨울비를 보면서
    친구가 있고*추억*이 있어 행복한 하루다....
    38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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