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벌써 10일이 지났구나
우리가 모이던 날에는 하늘에서 함박눈이 내렸지
우린 모처럼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껏 서로의 우정을 나누었지
새삼 잊혀져가고 가슴언저리 저 밑바닦에 깔려있던 소중한 추억을 얘기 할때마다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마음으로 깔깔대며 소리높여 웃었지
정말로 예쁜 얼굴을 간직하고 사는 우리 여자친구들..옥희, 순례, 은희, 남숙, 경순이 너무 재미 있었고 즐거웠지
또한 씩씩하고 중년의 모습을 보여준 행준, 상준, 준철 ,옥현, 정식, 남필, 그리고 이모임을 위해 천안까지 막차를 타고다닌 옥현이의 수고가 많았단다.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전국에 있는 친구들 내년에는 꼭 만나서 좋은 시간들을 만들자구나 2007년은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하는 일들이 잘되길 빈다.
멋진 중년으로 변해서 나타난 친구들.
올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모든일 잘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되는 정해년 황금복돼지해 새해는 하시는 사업들 잘되길바라며.
언제나 건강하길 바라네.
넘넘 멋진친구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