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귀가하여 동창님들 사진을 보았네.
경열이랑, 평열이는 금방 알아보겠고, 태석이랑 석철이는 영 딴판이네...
태석이는 큰형님쯤 되어보이고, 석철이는 삼십 초반의 청년같애!!
완식이도 반갑고, 진석이는 엄청 살이 많이 쩌서 살 좀 빼야 겠구만.
마이크 잡아 본 솜씨가 보통이 아닌 친구가 월포 상수인가?
젊은 시절 태권도 관장한다고 한 친구가 아닌지?...
연개소문에 출연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여??
정말 홍니 준식이는 얼굴을 못 알아보겠구만, 초등학교 졸업 후 얼굴을 처음 본것 같은데.
사진은 한장 한장 천천히 보면서 얼굴을 익혀야 되겠고...'
금례님이랑, 양심님이 참석 하셨구만...
우리 금례님은 월포에 살고 있을 때 가끔 본적이 있었는디...
모두들 멋지게 변했어!
고생한 노바님의 사진이 제일 잘 나왔다/.
주최측 농간이구만?  ㅎㅎㅎ
모든 얼굴, 얼굴들이 반갑고 정겹워!
동초 24회 동창님들이여 더 많이 행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