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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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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써서 그 공경을 보며,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며,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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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1 16:39
    편안한 마음을 주는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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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동네 2006.05.03 22:01
    그야말로 명상의 시간.......
    경심동생 오랫만이네.
    마음도 비우고 교양도 얻고....
    어디서 그렇게 좋은 자료만 가려올까?
    정말 이쁘다
    올이 꼭 꼭 들어찬 중년 아줌 멋지다
    작은것 하나라도 남을 위한 베려가 눈에 보이네
    또 구경 올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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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천인 2006.05.04 06:52
    잘읽고 잘보고 갑니다.
    좋은 글 좋은 그림 많이 많이 올려 주심 감사한 마음 안고 갑니다.
  • ?
    2006.05.04 15:31
    언니! *^^*
    이제 옆동네닉을 달아도 누군지 알수 있네여~
    오십대에도  인터넷세상을 즐길줄아는 아름다움 멋져요.

    항상 젊음 유지하면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세요.
    나이들어갈수록  자기만의 어떤 향기를 갖고
    살아가시는분들  가까이 다가가고 싶더라구요.

    지금사시는곳은 어느곳에 사시는지...?


    용기님!
    관심갖고 봐주심에  꾸벅~~
  • ?
    옆동네 2006.05.04 21:40
    동생아 !알아봐주니 기분이 차ㅡ암 좋다
    나 는 16년전에 이곳부천에 올라와서 먹고사는중
    처음엔 늘고향쪽을 보며 눈물짓곤 했는데
    이젠 우리 동네 골목보다
    사거리 신호등 건너다니는것이더 익숙해졌으니...
    세월이 참 속절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동생아! 표지보다 내용이  꽉 찼을 아줌 !
    회이팅!
    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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