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散逐風轉 此已比常身
落地爲兄第 何必骨肉親
得歡當作樂 斗酒聚比隣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及時當勉勵 歲月不待人
인 생 무 근 체 표 여 맥 상 진
분 산 축 풍 전 차 이 비 상 신
낙 지 위 형 제 하 필 골 육 친
득 환 당 작 락 두 주 취 비 린
성 년 불 중 래 일 일 난 재 신
급 시 당 면 려 세 월 불 대 인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는것
들길에 구르는 먼지와 같은거라
바람에 흩어지는 티끌에 불과 하니
어찌 네몸이라 할수 있겠는가?
이땅에 태어나면 모두가 형제인걸
굳이 피를나눈 형제이여만 하는가??
좋은일이 있으면 응당 풍류를 즐겨야하니
한말 술로 이웃과 나누어 취해보면 어떠할까??
젊음은 한번가면 다시올수가 없고
하루에 새볔은 두번 있지 않으니
당면한 현실에 최선을 다하여만 하지 않는가???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
벌써 지천명의 나이가 훌적일진데
성년불중래이니 두주취비린은 너무과하니
2병취비린이 적당하리요.
황고문님!
피치못할 두주석이라면 소둣말로 줄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