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라 어느새 머리가 희끗 희끗해 져 버린 우리들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들이 새삼생각나는군 옛어른들의 말씀이 설은 서러워서 설이라고 하지않던가 우리가 이나이가 되어 설을 맞을때마다 마치한해를
지내는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는 무거운짐들 참으로 설이라는 것이 서럽기만 하다는 말들이
실감이 나는군. 친구들 더구나 경기가 어렵다고 야단인데 힘들지 . 고향에 계신 부모님 찿아뵐라 어려운경제에
주위 분드에게 선물 하랴 어깨가 더욱무겁지만 참고 견디다 보면 송대관 이 유행가 처럼쨍 하고 해뜰날이 있겠지
올해는 더욱 건강관리 잘하여 오가는 소식이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네 ...
더없이 반갑구려
설이 이번 주말이여서
시장에 설빔을 준비하러 나가봤지만
예전처럼 그런 분위기는 아닌것 같소
경기가 경기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고향 가는 길이 다른 때와는 달리 힘들겠지만
그래도 고향 가는 길은 설레는 것 같구려
여유가 되면 그때 얼굴 뵙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