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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16:04

30년전 추억을 더듬어

조회 수 110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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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긴 시간~
3년이라는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인연도 무색하게
그토록 꼭꼭 숨었던 못난 나였기에 동창님, 친구님한테 사이버공간에서라도
감히 용기를 못내다 죽을 힘을 모아서 "보고 싶었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해 달라고 애원해 보겠습니다.
이제 모두 반백을 코앞에 두고 있을텐데 얼마나 변해 있을까?
그동안 살면서 인고의 세월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잘 이겨내고 지금은 편안하게
살고 있는지? 묻고 싶고 확인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이번 큰 행사를 위해서 너무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해우 스탠다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이렇게나마 동창님, 친구님들께 
먼저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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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2005.11.25 16:39
    금오성 반갑습니다.
    어제 통화는 했지만 이렇게 만나게되니 더 반갑습니다.
    오늘 동기들한테 메세지를 남겼지만 할말이 많은데도
    80 byte 한정된 용량때문에 안내만 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번기회에 만났으면 합니다.

    오늘은 전주에 사는 친구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20년만의 들어본 목소리 삶의 질곡속에 살아온 이야기들
    듣다보니 근 한시간을 통화했습니다.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그리고 반가웠습니다.

    이번기회에 여러 친구들과 통화했는데 석균이도 바쁘게 살고
    광주에 이은식이도 바쁘게 살고 있고 계남이도 동네일도 보고
    양식도 하고 바쁘게 살고 있었습니다.

    만나서 그동안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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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화 2005.11.26 17:17
    금오성 반갑네.
    잘살고있으리라 생각하네.
    중년 아저씨가 다돼어 이런 만남에장이 있으니 세상얼마나 좋은가/
    건강에 항상 유념하고.......
    부산석균이 만나면 닷컴에 흔적남기라고 하소..
    그럼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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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칠 2005.11.26 23:31
    참으로 오랜만에 그대 이름을 되뇌이니 가슴 설레이고 무엇인가 할말이
    무척많은것 같은데 할말은 떠오르지 않고?
    아뭏튼 반갑고 보고싶고 목소리 또한 듣고싶네그려!!
    그긴세월동안 어데서 그리 꼭꼭숨어 잊은듯 없는듯 기억의 상당부분이 지워진듯
    이제 서로의 기척을 느꼇으니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이 살아나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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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선 2005.12.17 01:18
    안녕하세요.
    가까이에  계신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는데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저는 경미친구 미선이예요.

    경미한테 오늘에야 오빠야 이름을 정확히 알았거든요
    오빠야는 제 얼굴을 기억 못하실 겁니다.

    오빠야 얼굴도 어렴풋이 언니 얼굴도 어렴풋이 그래도
    보면은 알수 있을것 같아요.
     
    시간내서 경미하고 꼭 놀러 갈께요.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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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자 2005.12.21 23:36
    금오오빠 아니 선배님 참으로 오랜만에 소식을 듣네요
    반갑고 반가워요...
    소식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요.
    사돈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제 e-mail주소는
    krngirl@hanmail.net
    이리로 연락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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