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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18:43

바로...당신입니다

조회 수 115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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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  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지는  날이면
      차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  어둠이
      조용히  내려앉는  시간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바로...

      사랑하는 친구들이 아닐까?

      날씨가 많이 춥구나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내 생각도 쬐끔 해줘라..ㅎㅎ ^-^

      그럼 더 따~~~스하지 않겠니?  

      모두 모두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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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 2004.12.20 21:33
    친구야!!!
    오랜만이구나.....
    퇴근길이 많이 춥더구나, 오랜만에 겨울이라는 느낌이 드는 하루,
    낼은 더 춥다고 하네.....
    친구도 따뜻하게 포장잘 해서 감기걸리지 말고 씩씩하게 잘 지내...
    기회가 되면 이 해가 가기전에 한번더 만나도록 하자.....
    아 안~~~녕   [01][01][01]
  • ?
    멋진남자 2004.12.21 10:01
    보고픈 친구야!
    그림의 모닥불처럼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일수 있는 것은 친구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닐까
    시 구절처럼 생각 나는 사람중에 이 멋진남자도 포함 되겠지요 왜냐하면 고향 친구니까
    덕분에 감기 걸리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 하고 있어 연말이라 모두들 그렇게지만 나도
    송년회모임,행사을 위한 준비연습 모임 등등 이곳저곳 좇아다니다 보니 조금은
    몸이 피곤 하네요
    친구도 감기 조~~~심 하고 만약 감기 걸리면 부부약국에가서 내 이름달고 약 꼭 챙겨
    먹어 아마 약사가 나를 알련지 모르지만......
    근데 멋진 남자가 누구지......   [01][01][01]   [01][05][06]
  • ?
    민들레 2004.12.21 16:02
    재순아!
    을씨년스런 날에 괜히 너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것 같아 미안하구나
    잘 생각해서 결정해...
    가까이에 있으면 날마다 보고 또 보고 수다떨고 할텐데
    멀리 있어서 자꾸만 올라오라고 하기엔 미안하고 그런다
    이틀동안 잘 생각해서 전화해
    혹시 못올라 올지라도 이렇게 나마 서로 마음으로 연락하며 지내자꾸나
    안~녕 친구야
    그리고 멋진남친은 누구인고?...
    감이 오질않아서 ...
    암튼 자주 들려서 우리 동문들의 사기를 높여주세여~~~   [09][04][07]
  • ?
    민들레 2004.12.21 16:10
    미영아!
    꼬리달아 줄려고 했는데 공간이 없구나...
    연말에 가족행사에다 이모임 저모임에 무척 바쁜데도
    이렇게 시간내어 좋은 글들 많이 남겨두고 한해동안 고생많았다
    닷컴 문닫을때까지 문 잘지켜줘라 ~~~~ 바이~~   [09][04][07]
  • ?
    재순 2004.12.21 19:31
    어이! 멋진남 ~요즈음들어 자꾸만 보고잡네...알지? 이모양 저모양으로 바쁜 가운데 있으면서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마워잉 ^-^*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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