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곳에 글을 남긴다.
벌써 20여년이 지나고, 두 아이에 엄마가 되고, 참 세월의 빠름을
생각하며 글을 쓴다.
충규가 오래 전 부터 이곳을 관리해 왔구나
내 짝 정미도 지금 바톤을 받아서 열심히 관리해 주고 있어서 고맙다
어.....오래전 메모들을 보면서 중학교 시절이 그립고, 이 밤에 보고픈 친구들을
다 볼수 있음 너무 좋겠다
많은 친구들이 수도권에서 생활하고 터전을 잡았다고 들었다.
너희들은 좋겠다.
출세해서, 수도권에 살아서........................................................................................................................
나는 영천에 살고있다
이 저녁에 갑자기 재열네 방에서 튀김해먹었던 생각에 너무도 웃음이 나온다 ㅎ_-;;
그 날 모였던 친구들 다 모여라.
이 곳에서 친구들 좋은 소식들 접하기를...................바란다
모두들 건강하고,지금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아라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져서 항상 밝고 명랑했던 니모습에....
이젠 여인의향 물씬 풍기는 니 목소리까지 참으로 반가웠단다.
ㅎㅎㅎㅎㅎㅎㅎ
기억하면 참으로 유쾌했었던 추억들이지?
근데?그날 재열이네서 튀김해묵던 멤버들 함 보여봐바라~~
누구누구꼬???
점님아!
자주 얼굴 보구 목소리두 듣고 그러자궁....
그러구...들러가는 친구들아!!
기냥가덜 말구 흔적 냄겨놓구 가그라잉~~
(wa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