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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리로다.아멘...


이 원문을 (경상도 버전)으로 하면..

여호와는 마,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덩이에 내사 마 자빠져 자고

션한 또랑가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 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당신 체면 때문이시라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닌기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놈의 문디 자슥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니 내사 뭔 걱정이 있건노 말이다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케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틴깨로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가

때리 지기도 안 떠날꺼데이....



그 다음(충청도 버전)으로 하면

여호와는 염생이 같은 지를 키우시고 맥이시는 분이시니

지가 부족한 것이 엄네유

그 분이 지를 무지 파란 풀밭에 어푸러지게 하시며

조은 둠벙 가생이로 인도하여 주셔유

지 영혼을 살려주시구유

그 분의 함짜를 위하여 의의 질루 인도하시는 것이지유

지가 주거 나자빠질도 모를 깜깜하고 칙칙한 골짜구니로 댕겨두

해꼬지를 무서않는 것은 주님께서 지와 같이 하시기 때문이지유

하마 주님의 지팽이와 막대기가 지를 지켜주시네유

주님께서 지 웬수의 면전에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잔치를 여시구

지름으로 지 머리에 발라주시니 지가 몸둘 바를 모르겠네유

시방두 지 잔이 넘치네유  

지 평생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참말루 지를 따라 댕길 모냥이니

지가 여호와의 집에 아예 푹 눌러 살것시유...


다음은 우리 고향(전라도 버전)으로 하면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모자란 것이 있것냐?

그 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에서 쉬라고 해불고

내 뻐친 다리까장 쪼까 쉬어불 게 할라고 물가스로 인도해뿌네(어째스까! 잉)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댕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른 질 가테로 데려다줘뿌네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검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몸뚱이랑 짝데기가 쪼깐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쁘당께로!잉

나가 수꾸락을 잡고 있는 한 그분의

착하심과 넓으신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긴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것냐...(워매 좋은 거...)

-+웃음과 건강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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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아 !

많이들 웃었니??...^^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이기도 하지만..
인간 관계의 문제를 푸는 열쇠의 역활도 하고..
또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더구나............
항상 많이 많이들 웃고 유쾌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살도록 하자......
얼마전에 만났을때 울 친구들 웃을때가 가장 아름답더라....^^
새롭게 시작되는 2월 한달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바라며.....

부산 충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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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미 2005.02.01 00:21
    오~이야~~ 마니 우서따~
    아직여그 있었네~
    낼 출근할라믄 언능 자고 언능 일나는 새나라 새일꾼이 되야 쓸것인디....
    나야 내집이 내 근무처니 상관 없지만서도....
    한밤중에 큰소리내서 웃으믄
    울 옆지기가 먼일인가 할깜시 살째기 웃고간다 존꿈꾸거래이~
  • ?
    충규 2005.02.05 20:19
    칭구들이여~~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은 것 보니까 많이들 웃지 않았구먼.....
    그라면 나가 더 웃어버리라고 겁나게 재미난 것 함 올려불라네..
    함 읽어들 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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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시외버스 정거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국 청년 한사람이 와서 같이 기다리게 되었다
    잠시 후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할머니:"왔데이"
    미국인:"몬데이"("왔데이"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이 미국인은 what day of the week?
    즉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묻는 줄 알고 마침 월요일이라 "몬데이"로 대답)
    할머니:"버스데이"(미국인이 뭐냐고 물은 줄 알고 "버스"라고 대답)
    미국인은 그 말을 듣자 손뻑치며 (happy birthday to you)
    노래를 불렀다(할머니의 생일인줄로 이해했다)
    중간에 할머니가 내리고 이 미국인은 목적지인 대전에 도착하여 이발하러갔다....
    이발소에 들어서니 주인이 충청도 사투리로 인사....
    이발소 주인:"왔시유~~" 하니까
    미국인:"미러"(왔시유"를 what do you see? 무엇을 보느냐?로 이해하고
    이발소 들어가서 거울을 보게 되니 거울(Mirror)을 본다는 뜻으로 "미러"로 대답)
    그랬더니 이발소 주인은 "미러"를 "밀어"로 이해하고 바리캉으로 이 미국인의 머리털을
    다 밀어버려 졸지에 대머리가 되었다........
    울 친구들이여....
    ㅎㅎㅎ웃는 하루속에 행복이 찾아들길......이상 ..끝!!!
  • ?
    정미 2005.02.05 20:4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르따 웃으끄마~
    충규야~ 아그들 다들 시골가구 엄따
    너처럼 시골 안내려가는 사람이사 들어올수 있을끼구만....
  • ?
    형석이 2005.02.06 08:43
    나에 사랑하는 후배님!!
    충규야??
    이번 설은 어디서 보내니??
    설 연휴가 넘 길어 좋은 사람도 있으련 만
    난 영 아니다 넘 길기에 넘 힘들다
    충규야???
    잘 지내고 있지??
    건강 해야 한다 꼬~~~옥

    정미님??
    후배님도 역시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명절에 보면 꼭 증후근이란 빙에 시달리던디
    정미님은 아니겠지요??
    절대로 빙에 걸리면 안되오니
    잘 하세요

    동중 10기 칭구들!!!
    설 명절 아주 잘 보내시고
    가시는 길 오시는 길 안전 운전 부탁 해요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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