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31 23:55
친구들아! 웃음 보따리다 !
조회 수 118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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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2005.02.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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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규 2005.02.05 20:19칭구들이여~~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은 것 보니까 많이들 웃지 않았구먼.....
그라면 나가 더 웃어버리라고 겁나게 재미난 것 함 올려불라네..
함 읽어들 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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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시외버스 정거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국 청년 한사람이 와서 같이 기다리게 되었다
잠시 후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할머니:"왔데이"
미국인:"몬데이"("왔데이"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이 미국인은 what day of the week?
즉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묻는 줄 알고 마침 월요일이라 "몬데이"로 대답)
할머니:"버스데이"(미국인이 뭐냐고 물은 줄 알고 "버스"라고 대답)
미국인은 그 말을 듣자 손뻑치며 (happy birthday to you)
노래를 불렀다(할머니의 생일인줄로 이해했다)
중간에 할머니가 내리고 이 미국인은 목적지인 대전에 도착하여 이발하러갔다....
이발소에 들어서니 주인이 충청도 사투리로 인사....
이발소 주인:"왔시유~~" 하니까
미국인:"미러"(왔시유"를 what do you see? 무엇을 보느냐?로 이해하고
이발소 들어가서 거울을 보게 되니 거울(Mirror)을 본다는 뜻으로 "미러"로 대답)
그랬더니 이발소 주인은 "미러"를 "밀어"로 이해하고 바리캉으로 이 미국인의 머리털을
다 밀어버려 졸지에 대머리가 되었다........
울 친구들이여....
ㅎㅎㅎ웃는 하루속에 행복이 찾아들길......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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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2005.02.05 20:4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르따 웃으끄마~
충규야~ 아그들 다들 시골가구 엄따
너처럼 시골 안내려가는 사람이사 들어올수 있을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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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이 2005.02.06 08:43나에 사랑하는 후배님!!
충규야??
이번 설은 어디서 보내니??
설 연휴가 넘 길어 좋은 사람도 있으련 만
난 영 아니다 넘 길기에 넘 힘들다
충규야???
잘 지내고 있지??
건강 해야 한다 꼬~~~옥
정미님??
후배님도 역시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명절에 보면 꼭 증후근이란 빙에 시달리던디
정미님은 아니겠지요??
절대로 빙에 걸리면 안되오니
잘 하세요
동중 10기 칭구들!!!
설 명절 아주 잘 보내시고
가시는 길 오시는 길 안전 운전 부탁 해요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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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여그 있었네~
낼 출근할라믄 언능 자고 언능 일나는 새나라 새일꾼이 되야 쓸것인디....
나야 내집이 내 근무처니 상관 없지만서도....
한밤중에 큰소리내서 웃으믄
울 옆지기가 먼일인가 할깜시 살째기 웃고간다 존꿈꾸거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