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른줄은 이내 알고 있었으나 이리 빠를 줄이야.........
봄이라며 매화가,,,개나리가... 산수유가,,,목련이,,, 벚꽃이 만개했다고들 호들갑떨고 ......
아파트 화단에 심겨져 있는 이름 모를 정원수의 가지엔 연둣빛 잎들이 하나하나 돋던 때가 어제 같은데.....
짙은 녹색으로 탈바꿈을 한지 오래다.
지금은 5월이지! 5월이라.....
5월은 계절의 여왕임엔 틀림이 없으나.......
봉급쟁이인 나에겐 년중 가장 호주머니를 빈약하게 만든 잔인한 달이기도 하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집에서 뒹굴다가 갑자기 벗이 생각나 .... 지금은 순천에서 다복하게 살고 있는
석정 김천일이와 세상사는 얘기, 사람냄새 솔솔 풍기는 얘기를 주고받으며
향수를 달래다가 ...... 갑자기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이셨던 박영길 선생님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 수소문 끝에 박영길선생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도 엄청 반가워하시더라.
이 친구 저 친구 안부도 물어보시고........
우리네 모교인 금산종고에서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다가....
작년 9월에 장성실고로 전근을 가셔서 지금도 그곳에 근무하고 계시더라.
여기 연락처 남겨둘게. ......종고 3회 지게과 출신들은 안부 전화 드려라. (019-9102-7665)
그리고 3학년때 반장이었던 상하촌 김원식! 이 친구야~
반창회라도 추진해 보렴......
모두들 얼굴 보기가 힘들고 부담스럽거든 연락이라도 하며 살게.
1번 최철남이 부터~ 끝번 ? 까지 연락처라도 올려두게.
원식이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줬나? 나도 옆에서 거들 테니 힘내서 한 번 추진해 봐.
종고 3회생들아~
6개월 하고 15일이면 싫든 좋든 한 살을 더 먹게 된다.
다들 건강하고 열심히들 살아가자.
그리고 이왕이면 아름답게 ... 사람향내 풍기며 살자
봄이라며 매화가,,,개나리가... 산수유가,,,목련이,,, 벚꽃이 만개했다고들 호들갑떨고 ......
아파트 화단에 심겨져 있는 이름 모를 정원수의 가지엔 연둣빛 잎들이 하나하나 돋던 때가 어제 같은데.....
짙은 녹색으로 탈바꿈을 한지 오래다.
지금은 5월이지! 5월이라.....
5월은 계절의 여왕임엔 틀림이 없으나.......
봉급쟁이인 나에겐 년중 가장 호주머니를 빈약하게 만든 잔인한 달이기도 하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집에서 뒹굴다가 갑자기 벗이 생각나 .... 지금은 순천에서 다복하게 살고 있는
석정 김천일이와 세상사는 얘기, 사람냄새 솔솔 풍기는 얘기를 주고받으며
향수를 달래다가 ...... 갑자기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이셨던 박영길 선생님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 수소문 끝에 박영길선생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도 엄청 반가워하시더라.
이 친구 저 친구 안부도 물어보시고........
우리네 모교인 금산종고에서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다가....
작년 9월에 장성실고로 전근을 가셔서 지금도 그곳에 근무하고 계시더라.
여기 연락처 남겨둘게. ......종고 3회 지게과 출신들은 안부 전화 드려라. (019-9102-7665)
그리고 3학년때 반장이었던 상하촌 김원식! 이 친구야~
반창회라도 추진해 보렴......
모두들 얼굴 보기가 힘들고 부담스럽거든 연락이라도 하며 살게.
1번 최철남이 부터~ 끝번 ? 까지 연락처라도 올려두게.
원식이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줬나? 나도 옆에서 거들 테니 힘내서 한 번 추진해 봐.
종고 3회생들아~
6개월 하고 15일이면 싫든 좋든 한 살을 더 먹게 된다.
다들 건강하고 열심히들 살아가자.
그리고 이왕이면 아름답게 ... 사람향내 풍기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