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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웃음의 엔돌핀



                        




        웃는데 걸리는 시간

        80살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 데 21년
        밥 먹는데 6년
        사람을 기다리는 데
        6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는 데 보낸
        시간은 고작 22시간3분!

        산술적으로 맞다 안맞다를 떠나
        얼마나 웃음에 인색
        했나를 생각해보게 하네요.

        조금 더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좀 더 이해 해주며
        살포시 웃어주는 여유 어떠세요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로(一怒一老)

        마음의 행복을 가득담고
        오늘하루 미소로
        웃음의 엔돌핀을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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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장 2004.03.29 13:05
    주말 잘 보냈니....
    날씨가 너무좋더라...
    항상 웃는 친구들 모습이였음좋겠다...
  • ?
    정호 2004.03.29 22:03
    바림부는 점심시간
    화사하게 핀 목련꽃이 고와서 직원들이랑 인사동 구경을 갔다.
    이것 저것 구경을 하다가 길가 둥근 통안에 놓인 안마 죽비가 보였다
    효자손을 변형해서 만든 안마죽비
    아주 오래전 수학 여행에서 사다 드린 효자손으로
    등을 두드리며 시원하다고 하신
    할머님이 생각났다
    이쁜 창호지로 포장을 해주기로 하고 3천냥에 샀다
    다음번 시골 갈 때 부모님 드려야지
  • ?
    김재열 2004.03.29 22:58
    그려 우리들 삶에 찌들어
    맘껏웃어 보는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는거
    새삼 깨닫게 되네그려
    " 마담 " 하고부르며 베시시 웃어보고
    "정호야" 하고 부르며 활짝웃는
    그래서 엔돌핀이 팍팍 나와서 늙지말고
    천년만년 이데로 살기로 하세나...
    (말해놓고 보니 좀 징그럽다)
    아무튼 그렇게 하자고....
  • ?
    정호 2004.03.30 13:25
    신비한 세월의 무게를 안고
    적막하게 숨어 있는 이름 없는 도량
    내리는 봄비에 촉촉이 젖어 보는 사과 꽃
    아름다운 향기는 슬픔의 뿌리를 지나서
    길러진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인연을 하찮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작은 만남의 인연도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맺고 싶습니다...(ㅈ0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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