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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봄은 완전히 온거 거같은데
우리까폐에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러야 할건데 ......
암튼 봄소식 잘 전달받고 봄소식들 갖고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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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미 2004.03.14 17:35
    봄소식 고맙데요~

    봄이면 떠나온 고향 생각이 부쩍납니다
    쑥이며 냉이,달래를 돈을 주고 사먹을 때면 더욱더 그러합니다
    봄에는 눈만 감으면 그때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눈을 가고 보는 길>정채봉
    몇일 전 여주 신륵사엘 다녀왔는데
    신륵사를 알고 느끼는것도 좋았지만
    신륵사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봄날의 남한강이 넘 평화롭더라
    긴 백사장을 따라 걸어도 보고 뛰어도 보고
    황포돛단배도 타면 넘 좋겠드라
    쏘가리매운탕이나 빠가사리 메운탕도 무지 맛있드라
    그곳에 가면 목아 박물관도 있고 명성황후 생가도 있고 세종대왕릉등
    유적지가 많더라
    또 도자기도 굽고 보고 해봐
    아이들 데리고 함 가봐
    여행지 소개 끝
    여행지 소개 끝
    일단 가까워서 좋드라
  • ?
    김호근 2004.03.14 18:13
    그미야
    쏘가리매운탕 나도 넘 조아하는디 먹고 싶다야
    여행지 소갠 잘 들었는디 거기가 어디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가 담에 직접 안내하면 안되남???????????????

    글고 저번 8일날 울 조카가 춘천 102보충대 군입대 했거든(날씬 완전 봄날씨였어)
    입소식 때 부대장(중령)이 입장하는데
    군악대가 장엄하게 행진곡을 연주해준께 분위기가 쬠 엄숙했거든


    근데 말이야
    부대장은 지휘봉을 들고는 한껫 무게를 잡고 입장했는디
    한쪽은 군화 다른쪽은 운동화를 신고 쩔뚝 쩔뚝하면서 등장한잔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웃으면 안되는데
    모두들 안 웃을수가 없어 그냥 막 웃었거든
    글쎄 그 부대장도 웃기는지 자기도 막 웃으면서 입장하더라....................

    그 부대장 모습이 넘 쇼킹했어....................................................
  • ?
    김재열 2004.03.14 22:41
    그 부대장 정말웃기는군....
    눈에선하다 ....
    그날저녁 그딱까리 얻어터지는모습
    눈에 선하다 .아이고 불쌍해라...
    그미야 진작 좀알려주지 그랬냐?
    우리아그들좀 데꼬 갔다오게..
    방학 끝나기전에 말이야....
    도자기꾸면서 사랑과영원도
    한번 해볼끈디말이야....
  • ?
    점숙 2004.03.14 23:59
    호근아 정말이니?
    쇼킹 그자체였겠다

    이곳에 들르니 봄 냄새가
    풍기네
    예쁘게 고개 내민 새싹들을 보니
    기분이 싸 해지는건 뭐냐
    향기 갖고 잠자리에 들어가야 것다

  • ?
    경연 2004.03.15 08:13
    그 부대장이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좋은 웃음선사한걸로 생각하고 그 부대 아무 탈 없었길 빌어본다.
    애숙아 돈나물 똑똑 따다가 초고추장 넣어
    새콤달콤 밥 비벼먹고 싶다.
    얘들 어릴쩍에는 북한산에 올라가
    아이들은 뛰어나니며 나비랑놀고
    난 쑥이랑 돈 나물 뜯어와 동네 아줌마들이랑
    맛있게 돈나물 비빔밥을 해먹고
    뜯어온 쑥으로 된장 넣고 쑥국끊여 저녁상에 올리고.......
    지금은 뭐가 그리 바빠 봄 내음도 맡지 못하는구나
    이번 주일에는 쑥이 나왔나 산에 가봐야겠다.
  • ?
    박영심 2004.03.15 09:35
    경연이 오랫만이구나
    요즘 바쁘지??
    그래도 자주 나와라..
    금희는 좋은데 갔다왔데며..좋겠다.잉
    담에 갈땐 연락좀 해봐 시간나면 같이좀 가자고...
    갔다와서 애기하지 말고...
    이젠 정말 봄이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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