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사람
한잔의갈색 커피같은 사람
아름다운향기로
시들지않는 꽃과같은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마음이
그사람 따라 나섭니다
하루내내 그립기만 한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사람을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주는사람...
비울스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아름다운사람...
가을 향기속으로 숲을지나
바람과함께 어깨동무하고
깊어가는 가을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바로..어릴적..동무들이아닐까.....
마니들와서반가워....말님아..너그런장난끼가있는줄몰랐다...간네야...
경연아반가워...인문계얘들도...추억이많은가봐...
난...니네..교련시간에...체육복갈아입을때가..제일불편했을꺼같더라...
애숙아...아니그런일이...가시내..너도꽤..개구장이였구나...
우리상과는...글쎄...그때컴퓨터가어디있었니...
진짜타자기도없고....글쎄나무로만든타자기아니..
거기다..자판기는...스폰지로만들어서...눌르면쑥들어가서
나오질안는다...
깅단아...경희야..정화야..타자기생각나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