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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9.28 08:15

내가 좋아하는사람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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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슬퍼할 일을 마땅히 슬퍼하고
괴로워할 일을 마땅히 괴로워하는 사람.

남의 앞에 섰을 때
교만하지 않고
남의 뒤에 섰을 때
비굴하지 않은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미워할 것을 마땅히 미워하고
사랑할 것을 마땅히 사랑하는
그저 보통의 사람.

  • ?
    선영 2005.09.28 10:11
    어차까라...그라믄 난디, 호호...
  • ?
    연현 2005.09.29 12:27
    그려 선영인가보네.....
    우리고향 모든사람들이 다여기에 속할것일세
  • ?
    도덕간네 2005.09.29 12:45
    선영아!  잘 지내지?
    나도 잘 지내다가 못 지내고,또 잘 지내고 그란단다.
    연현이 오빠도 잘 지내시죠?
    준현이는 잘 지내고 있데요?.   어릴 적 맨날 샘뚱에서 지기 엄마 젖 먹고, 우리랑 고무줄 놀이하고 공틀(돌멩이로 하던 놀이가 맞는지) 하고 했는데, 우리가 자주 놀던 샘뚱은  우리 애들이 외가에 가면 낚시 한단다  놀곤해요.
    날마다 감사하면 삽시다. 모든 것에. 
  • ?
    선영 2005.09.29 13:05
    "미"야  간네야! 도덕간네에 푸른하늘에 자유인에 등등... 나는 척 보면 알지만
    딴 사람은 헷갈려야?  가뜩이나 헷갈리는 세상인디...ㅋㅋ
    그라고 준현이 어릴적 얘기는 이제 그만해야쓸랑갑다, 아무래도 준현이가 삐지것다야....
    그래도 한 집의 가장인디, 안그라야?
    그나저나 니가 풀어놓는 얘길 읽다보면, 니 말마따나 잘지내는건지, 못지내는건지 헷갈려야 야?
    그거이 인생일까나? 그라믄 니가 제일 사는것처럼 살고있는갑다.
  • ?
    선영 2005.09.29 13:42
    그라제라.... 그런 고향 사람이 좋아서, 모여앉아 삼겹살 한번 구워 먹을래도
    서로 시간 맞추기가 이리도 어려우니.....
    9월초엔 재성이 막내동생(미령?)이 광주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계용이가 친구들 대표로
    거기까지 다녀왔당께요, 우리 모두 칭찬해 줍시다.

    지난번 재원이가 왔을때, 남자친구들이 뭔가 결의를 다지던데, 결의만 다지다 말라그라야?
    친구들아! 재성이네가 밭에 상추랑 배추,무를 많이 심었응께, 와서들 뽑아가라
    그라고, 재성이 고기 굽는 솜씨 끝내준당께, 나가 전화하면 모두들 찍 소리말고 모여불어라~잉
    특히 숙희 너! 군 소리말고 오랄때 와불고, 알았제?
    아이고!!! 미가 옆에 있어야 소리 한번 빽! 지르고, 힘 한번 써불믄 끝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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