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하늘의 구름같이 바람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모든것 잊고 황홀한 기분으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오늘은 고향 바닷가....내일은 멀리 해변길~~ 김삿갓 방랑길처럼 나그네 되어 달처럼 별처럼 ... 먼~길가다 만나는사람 벗을 해도 좋고 자동차 음악소리 친구삼아 합창하며 내곁의 마님이랑 옛날 고향 그리면서 가고싶다 거금도여 ! 보고싶다 내고향이 ... 청년시절 떠나와서 40평생 타향살이 .... 젊은시절 흘린땀도 이제는 편히살고파라 그곳이 그리운 청정해역 내고향 거금도라 ... 자식들 품떠나면 이쁜집 새로짓고 옛생각 그리면서 어른들 공경하며 오순도순 살고파라 고향이라 편안하고 먹걸리 풍부하니 더 무엇 부려우랴 ! 논두령 지나가면 서로불려 못밥주고 주점앞 지나가면 다시불려 한잔술 ...... 잘산것도 없지만은...못산것도 없으리라 ... 먹고 살만큼 제산도 ....봉사 할 마음도 .... 남은인생 그날위해 욕심없이 살아가리 빗발울소리에 내인생 내앞날을 그러본다. 그때가 언제일까 ? 생각만해도 설례이니 남쪽하늘 바라보는 이마음 그누가알라 기다려라 내고향 거금도야 ! 내가면 너와함께 남은 인생 즐거웁게 행복하게 살자구나 2007. 9. 6. 비오는날 아침에 고향생각에 광주에서 김유철 씀 |
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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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래가락 참 좋네요!
고향이 뭐길래.......
북쪽에서 온 말은 북풍에 기대고
남쪽에서 온 새는 둥지를 남쪽 가지에 튼다했소
미물들도 고향을 그리워하는데
40년을 떠나 살아온 우리들은 말해야 무엇하리
고향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확인 할수없지만
우리는 그 고향 하늘을 한시라도 잊어 본적이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