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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거금도의 추억이 우이동에 나타나다

by 정성수(丁成秀) posted Nov 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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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의 추억이 나타났네, <우이동 시 낭송회>에
<우이시> 여름 여행을 주선한 이대의 시인과
2박 3일 동안 봉고차를 운전해 준 이선영 씨와
거금도가 고향인 진일 씨와 진병일 씨
네 사람의 추억이 한꺼번에 바람처럼 나타났네
우리는 둥근 식탁에 둘러앉아
지난 여름의 추억을 마시고
우정을 마시고
마셨네, 술을
밤이 깊어도 일어설 줄 몰랐네
전철이 끊어지고
막차가 사라지고
새벽 택시 속에 거금도의 추억 한아름 싣고
꿈인 듯
생시인 듯
귀가여행을 했네
아주 짧았네, 오늘의 유쾌한 시간여행
지난 거금도의 한 때처럼.


                             2001/8/26일 10시 10분



  ⊙ 발표문예지 : 문학의 즐거움  
  ⊙ 수록시집명 :  
  ⊙ 수록산문집명 :  
  ⊙ 수록동인집명 :  
  ⊙ 발표일자 : 2001년08월   ⊙ 작품장르 : 쪽지


 
pic_chung.jpg
정성수(丁成秀)
장 르 : 시인
Email : chung@poet.or.kr
홈페이지 : http://www.poet.or.kr/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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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 거금도의 추억이 우이동에 나타나다

    거금도의 추억이 나타났네, <우이동 시 낭송회>에 <우이시> 여름 여행을 주선한 이대의 시인과 2박 3일 동안 봉고차를 운전해 준 이선영 씨와 거금도가 고향인 진일 씨와 진병일 씨 네 사람의 추억이 한꺼번에 바람처럼 나타났네 우리는 둥근 식탁에 둘러앉아...
    Date2002.11.06 Category쪽지 By정성수(丁成秀) Views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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