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벅차네
길게 늘어서는 차들.....
길게 늘어서는 사람들.....
먼저 달려가 있는 마음들..
올해도 몸은 전북에 마음은 고흥에 가있어요.
혼자 덩그라니 계실 엄마 생각에 가슴이 아프지만
엄마 힘내시고 언제나 그런것처럼 씩씩하길..........
엄마   화이팅!!!!!!!!!!!

어제는 달이 많이 영글었드라.
고향 감나무의 감도 많이 영글었을텐디.
한 달반만에 두고온 고향은 아직도 그립구나.
엄니는 밭에 나거셨나 보드라. 전화했드니...

양형삼춘 객지에서의 명절은 늘 어떠하신지요....
회관에서 어머님 뵈었지요...
건강한 모습을 뵈니 좋아습니다

양자....
작은아버님게서 울집에 오셔서 뵈었어
친구 걱정과 ...자랑과 ...보고싶음을 말씀하셨어...
 
그냥 그대로 그렇게 고향은 우리를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더구나....
들어갈때 녹동서 기다리는 시간은 1시간 반정도 ...더워서 죽어분지 알았어 ㅎㅎ

멀리서 어디 아프지만 말고 몸 챙겨서 잘있다 오시게....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