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4.05.13 01:23

마르지 않는 지혜

조회 수 11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물에 의하여 잡힌 고기를 챙기는 대신에 고기 잡는 그물을 챙기는 것이 지혜이다.

한끼니의 포만감을 위해서는 그물에 의하여 잡힌 고기가 나을지 몰라도

목숨을 다하는 날까지 고기 반찬을 먹기 위해서는 고기 잡는 그물이 더 필요할 것이다.

 

세상은 지식보다는 지혜로 살아야 한다.

쌀이 없어도 배를 굶기지 않게 하는 것도 지혜이고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자에게

세상을 원만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혜이며

함정에 빠졌을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혜이다.

 

세상은 물질을 많이 소유한 자의 것이 아니라 지혜를 많이 가진자의 것이고

세상을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도 지혜이다.

또 물질이 우리에게 주는 도움은 유한 적이지만

지혜는 생명이 유지되는 한 영원히 도움을 준다.

따라서 우리는 일시적인 물질보다영원히 마르지 않는

지혜를 얻는데 눈을 돌려야 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김기우 2006.11.19 26412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김기우 2006.08.15 37691
594 생각이 운명으로 변합니다 김창선 2014.06.04 909
593 참 아름다운 손 김창선 2014.06.02 1076
592 한번 웃어 봅시다 김창선 2014.06.02 1099
591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김창선 2014.05.30 3476
590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김창선 2014.05.30 1294
589 이것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김창선 2014.05.27 1210
588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김창선 2014.05.27 1309
587 두고 볼수록 좋은 글 김창선 2014.05.25 1249
586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김창선 2014.05.25 1293
585 다섯줄짜리 인생 교훈 김창선 2014.05.21 1602
584 내일보다는 지금 이순간을 김창선 2014.05.21 982
583 지금은 友 데크의 時代 김창선 2014.05.19 1193
582 하루에 한번씩 읽어도 좋은 글 김창선 2014.05.19 1525
581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김창선 2014.05.16 1152
580 도움을 부탁합니다 김창선(희연) 2014.05.14 1244
579 신기한 숫자(142857) 김창선 2014.05.13 1314
» 마르지 않는 지혜 김창선 2014.05.13 1139
577 여자나이 1 김창선 2014.05.13 1742
576 우리들의 고향은 일정리이다! 그리고 외가집이 일정리인 분도 있다. finegim 2014.05.09 1725
575 재미 있는 계산법 김창선 2014.05.09 167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 Next
/ 3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