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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3.08.24 02:16

그 옹달샘

조회 수 316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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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짐몰랑  그 밑에 그 옹달샘

고맙고도 고마운 그 옹달샘

한 여름 누무꾼의 목마름을 해결 시켜주고

소와 염소 목 까지도 적셔주던  그 옹달샘.

 

그 옹달샘 생각난다 그 예날 그 추억이여

9부 능선 그 곳에 그 옹달샘

봄.여름.가을.겨울 장마 가뭄 가리지 않고

나뭇꾼과 목동들의 목축여주던 그 옹달샘.

 

유럽에도 없었다오. 월남에도 없었다오

9부능선 그런 곳에서 물이 솟는다는 것은

내 나라 내 고향 그 산천이

명산이요 물좋기로 이름난 곳.

 

이제서야 알았노라 느꼈노라

내 고향 그곳이 명산이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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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13.08.24 05:49

    그 옹달샘 참으로 명산을 가르키는 좋은 글임니다

    새집몰랑 옹달샘ㅇ ㄹ 기역하고 게시는 분이라면  대락 60세 가랑 되는 부닌것 같은데

    절음분들은 무슨소린고 하고 의아헤하런만  세집몰랑 쉼터아레 그 높은지역에 사철 마르지 않는

    물이흐르는 곳을 말함니다 세집몰랑을 오르는 나무꾼이나 짐승들도 목마르면 그곳을 차자

    목을 추기지요

    기금은 추억뿐이지요 세집몰랑오르는 길도 칭넝글이 차지하고 마랐담니다

    참으로 옜 추억이 세롭게 떠오르고 한번은 가보고싶은 곳임니다

    누군가는 모르나 고맙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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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7459 2013.09.03 16:14

    변하기는 많이 변한 모양입니다.

    서울에서 차를 몰고 금산까지 바로 간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세짐몰랑 오르는 길이 다 칙넝굴로 얼켜젔다니

    그러면 사람들도 못 다닐것 같습니다.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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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선 2014.02.24 04:54

     2반 경남이 형님 죄송합니다

    이제야 발힘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히연이 입니다 미안합니다

    지난해 10월달에도 한국에를 가기는 갔었으나 너무 바쁘다보니

    우리동내 일정리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겨우 동생들과 파성 할머님 산소 벌초를 하고 오는 길에 동정 이모님 한테

    들렸더니 이모님이 우시면서 다리가 없을때는 자고 가더니 다리가 생기니까

    그냥 가버린다고 하시면서 우시드라구요

    너무나 시간이 없기에 가볼곳도 못가보고 오고 말았답니다

    형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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