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짐몰랑 그 밑에 그 옹달샘
고맙고도 고마운 그 옹달샘
한 여름 누무꾼의 목마름을 해결 시켜주고
소와 염소 목 까지도 적셔주던 그 옹달샘.
그 옹달샘 생각난다 그 예날 그 추억이여
9부 능선 그 곳에 그 옹달샘
봄.여름.가을.겨울 장마 가뭄 가리지 않고
나뭇꾼과 목동들의 목축여주던 그 옹달샘.
유럽에도 없었다오. 월남에도 없었다오
9부능선 그런 곳에서 물이 솟는다는 것은
내 나라 내 고향 그 산천이
명산이요 물좋기로 이름난 곳.
이제서야 알았노라 느꼈노라
내 고향 그곳이 명산이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그 옹달샘 참으로 명산을 가르키는 좋은 글임니다
새집몰랑 옹달샘ㅇ ㄹ 기역하고 게시는 분이라면 대락 60세 가랑 되는 부닌것 같은데
절음분들은 무슨소린고 하고 의아헤하런만 세집몰랑 쉼터아레 그 높은지역에 사철 마르지 않는
물이흐르는 곳을 말함니다 세집몰랑을 오르는 나무꾼이나 짐승들도 목마르면 그곳을 차자
목을 추기지요
기금은 추억뿐이지요 세집몰랑오르는 길도 칭넝글이 차지하고 마랐담니다
참으로 옜 추억이 세롭게 떠오르고 한번은 가보고싶은 곳임니다
누군가는 모르나 고맙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