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길게만 느껴졌던 추위도 지나고 이제는 완연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고흥 산악회 회원님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반가운 얼굴로 고흥 산악회를 잊지않고 동참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4월 산행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 드리 겠습니다.
삼악산(등선폭포) 654m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춘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삼악산과 등선폭포(계곡)는 경춘
국도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여행이나 일일관광코스로 적합하다. 깎아지
른 듯한 절벽 및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 높이 10m 의 아담한 제1
폭포를 시작으로 제2,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해발 654m)을 오르는 등산로
는 그리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왕복 3시간 소요)
협곡과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진 삼악산의 산세는 설악산의 빼어난 암봉미와 오대
산의 웅장함을 한 곳에 모아놓은 듯하다.
울창한 수목도 인상적이고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서면 마치 다도해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등산코스: 삼악산매표소-등선폭포-비선식당-흥국사-상원사-의암댐매표소
❆ 다 음 ❆
1. 일시: 2006년 4월 9일 (일요일) 개봉역 07시40분 사당역 08시출발
2. 위치: 강원도 춘천시 (삼악산 645m) 소요시간 3시간
3. 회비: 15.000원 (중식지참)
4. 출발장소 : 1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1번출구 20m (세진관광)
2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남쪽현대아파트후문 (세진관광)
회장 011-770-9770 산악대장 011-274-3108 총무 017-229-7785
매월 2째주 일요일은 고흥 산악회
2006. 3. 22 .
재경 고흥 산악회 회장 이 정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