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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보고서/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참관 겸 고향방문
향우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복더위 폭염에 댁내 평안하신지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덥고 생활하기 힘들때 입니다. 시간나시면 짬을 내어 휴가도 다녀오시고, 마음에 여유를 갖어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하절기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향우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리면서 본 재경향우회 제15대 진재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의 제3회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참관 겸 고향방문 수행사항을 보고합니다.
평지 마을회관 준공식
금산면 평지마을 (이장 김영남) 마을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8월 1일 10시 개축회관 앞마당에서 재경향우회 진재희 회장(신양), 전용운 고문(평지), 김기수 선임부회장(일정), 노성국 익금 향우회장(익금), 김학우 평지향우회장(평지), 양재수 부회장(금장), 윤귀화 부회장(평지), 김법관 부회장 (평지), 장민자 부녀회 감사(오천), 최영자 서울시 양천구의원(동정), 오승록 서울시의원(연소), 강학구 금중동문운영위원장(연홍), 장경순 동중동문수석부회장(오천), 김영호 금중동문사무국장(평지)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순철 금산면 번영회 사무국장(평지) 사회로 성황리에 준공식을 갖었습니다. 평지마을회관은 지난 2월 착공하여 금년 8월 1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군지원금 7천만원과 지역주민, 출향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마련된 자부담 3천여만원 등 총사업비 1억여원으로 건평 37평에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서 이 마을 주민 60여가구 100여명이 쾌적한 현대식 회관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평지마을 동민 여러분들의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촌향우 고향방문 경로잔치
재경신촌향우회(회장 이재술)는 지난 8월 1일 11시 신촌마을 경로회관에서 재경향우회 진재희 회장(신양) 이재술 재경신촌향우회장(신촌), 김기수 선임부회장(일정), 남옥삼 감사(성치), 노성국 익금향우회장(익금) 양재수 부회장(금장), 김법관 부회장(평지), 김형찬 운영부위원장(연홍), 장민자 부녀회감사(오천), 최영자 서울시 양천구의원(동정), 오승록 서울시의원(연소), 강학구 금중운영위원장(연홍), 장경순 동중동문수석 부회장(오천)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환 前 번영회장(신촌) 사회로 경로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술 회장님은 김일기념체육관 건립기금 (일백만원) 을 진재희 회장님께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고, 이재활 전 금산초교 선생님께서는 금일봉을 협찬금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향우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한바탕 어우러져 정서적 인정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어른공경의 풍토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제3회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행사 성료
- 주민화합 • 관광객 볼거리 제공 • 지방문화축제 유치에 기대 -
금산면 번영회(회장 신광주) 와 7개 사회단체(체육회,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라이온스클럽, 와이즈맨 클럽, 금의회, 선후회)가 주관한 "제3회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금산면 (일명 거금도로 불리움)이 자랑하는 천혜의 휴양지인 익금해수욕장에서 재경향우회 진재희 회장(신양), 권주성 수석부회장 (오천), 김기수 선임부회장(일정), 남옥삼 감사(성치), 노성국 익금향우회장(익금), 양재수 부회장(금장), 윤귀화 부회장(평지), 김법관 부회장(평지), 공의철 부회장(신평), 김성용 부회장(동정), 김형찬 운영부위원 장(연홍), 김병섭 사무국장(배천), 장민자 부녀회감사(오천), 오순아 부녀회 총무(성치), 이경호 재경고흥 대의원(신촌), 최영자 서울시 양천구의원(동정), 오승록 서울시의원(연소), 강학구 금중운영위원장(연홍), 장경순 동중동문수석부회장(오천), 김영호 금중동문사무국장(평지)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출향향우 회원, 주민, 피서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진재희 회장
오후 3시부터 개그맨이자 EBS 뚝딱이 아빠로 잘 알려진 김종석씨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출연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문희옥씨를 비롯한 하동진, 서지오, 이민정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아름답 고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밤 11시까지 7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 문희옥씨를 비롯 초청가수 출연 등 다양한 공연이 관중을 매료시켰다
머지않아 연륙이 될 부푼 꿈을 안고 있는 금산면 젊은이들이 지역을 홍보하고 면민화합을 이루기 위해서 세번째 시작한 이 "아름다운 섬 거금도의 밤" 행사는 소외된 도서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수 농수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고흥군에 지방문화축제로 유치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 익금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가득메운 2000여 관중들
이날 진재희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의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한 일들에 재경향우들은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드리며 깨끗한 거금도를 후세에 물려주는 거금도 지킴이 활동에 큰 지지를 보내면서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식전공개행사에서 지역주민들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대회"
이번 노래자랑에서 한혜진의 '마지막 연인'을 불러 최우수상을 거머쥔 장 미 양(孃)(오천, 공무원시험 준비중)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였고,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를 부른 김형찬 (본회 운영부위원장)은 장려상 3위를, 방실에 '뭐야 뭐야'를 부른 장경순 (금산동중학교 동문수석부회장)은 향우대표 가수로 열창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연이어 트로트 문희옥씨를 비롯한 하동진, 서지오, 이민정 초청가수의 무대가 이어지자 출향민, 주민, 피서객 등 2000여명이 모두 어깨를 들썩이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12명의 아마추어가수들도 채점하는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하리만큼 놀라운 실력이었고, 멋진 야경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뮤직과 함께 터지는 불꽃은 환상적인 밤풍경을 연출하며 화려한 거금도 밤의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를 보고 돌아서는 한 주민은 "익금해수욕장은 바다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 하며 주변에 송림이 우거져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일 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며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였으며, 또 이번 행사를 알차고 멋지게 치루면서 고흥군에 지방문화축제로 유치신청을 하여, 내년부터는 축제예산으로 행사를 치룰수 있도록 기대를 해보면서, 재경향우회 제15대 진재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의 제3회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참관 겸 고향방문행사 수행 보고서를 마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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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