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봄을 알리는 봄비가 거금도의 아침을 깨운 23일 아침입니다.
차가운 해풍이 불어도 그 안에 칼날같은 추위는 온데간데 없고...
어느샌가 봄이 성큼 다가왔음 알리는 안개비 속에...
우리 금산면사무소 박용철 면장님 이하 진원들, 산불감시원들이 하나가되어 식목일 행사를 하였답니다.
죽은 나무를 파내고,
곱고 싱싱한 꽃을 피울 나무와 꽃들을 심었습니다.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오천리 일원의 금의시비공원과 청년동산에
여름에 그 고운 바다색과 어울릴 노란 달맞이꽃...
연분홍 매화나무, 동백나무...... 막 심은 나무들이 잘 클 수 있도록~
금의시비공원과 청년동산에 놀러오시는 관광객 및 내방객들은 조금만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