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갓댁은 금산면 중촌마을 김남규 어르신이십니다.
외삼촌 자녀들이 무려 9남매 엄마 형제들도 9남매 거기에 딸린 자녀들로 구성된 무려 44명의 대가족이 제주도 2박3일의 가족나들이에 나섰답니다. 이 따뜻한 가족여행을 만드신 부부가 있어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외삼촌의 장녀 김정숙 형부 송형호 부부랍니다. 벌써 이런 여행을 두 번째로 기획해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정말 멋지고 행복한 부부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저 또한 행복한 마음 가득이랍니다. 훌륭한 외갓댁 덕분에 가을여행 끝내주게 다녀와서 말이죠. 많이 가진 사람은 대체로 더 많이 가질려고만 하지 일가 친척에게 이런 훈훈한 인정 베풀기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텐데도 이런 가족사랑을 몸소 실천하니 정말 천사부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형부 언니 다시한번 깊은 사랑의 마음 보냅니다. 제주도에서의 2박3일 여기 저기 가족들의 오가가는 덕담속에 피어나는 가족의 화목과 우애...깊이깊이 간직하며 삶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열심히 살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