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5. 20 ⓒ 거금도 120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석양을 집마당에서 보니 다른 곳에서 보는 풍경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2004. 2. 29 ⓒ 송광사 풍경[風磬]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풍경달다 / 정호승 ※ 풍경 [風磬] : 풍령(風鈴)·풍탁(風鐸)·첨마(馬)라고도 한다. 옛날 중국에서 전래한 것으로, 작은 종처럼 만들어 가운데 추를 달고 밑에 쇳조각으로 붕어 모양을 만들어 매달아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