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 고국방문때 내 고향 거금도를 세번이나 방문했었다
그때마다 녹동으로 나와서 15명의 중앙국민학교 11회 동창들이
순천에서 도화에서 광주에서 와서 모여서 50년이 지난 우리동창들이
얼마나 즐거웠던지 그중에는 50년이 넘어서 만난 동창들도 있었다
해어지는 그날 동촌에 동창하나가 하햔민들레 술이라고 하면서
가서 3개월후에 먹으라고한다 이곳에와서 3개월이 지나자 마자
먹기시작했다 친구야 감사하다 하루에 한 두잔씩 마실때마다
너 생각하며 마신단다 그 누구도 안주고 나혼자만이.친구야 명년에 가면
또 만나자 그럴려면 건강 잘 챙기거라 김ㅇㅇ친구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