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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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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마당 사장께, 뒷마당 설구뫼뚱에서 삼팔선과 연 날리고 씨름하며 함께 나뒹굴며 웃고,

울었던 골몰의 형제,자매가 함께 하였던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친구, 후배 향우님께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촌마을 향우님 !

이번 한마음 축제에 참석하여 보니, 마을 어머님, 아버님, 삼촌, 고모님 얼굴의 세월 계급장에

뒤돌아서 눈시울을 적시며, 살아 생전에 한번이라도 더 뵈올 수있을런지, 내 손으로 술 한잔

올릴 수 있을런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날만은 모든 시름 뒤로 하고 환하게 웃으며 춤추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슴 뿌듯하였답니다.

   사랑하는 골몰 향우 여러분 !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상상하였던 그리운 얼굴들,..  얼마나 변하였을까, 알아 볼 수 있을까?  많은

설레임과 기대속에 고향을 찾았건만, 홍보가 부족하였는지 아니면 성의가 부족하였는지, 참석 인원이

적어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그렇지만 따뚯하게 맞아 주신 김차훈 이장님, 윤경섭 추진위원장님, 김성례 부녀회장님 이하 마을 어르신의

환대에 재경 향우를 대신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깊이 드립니다.  

또한 내려가고 올라 오는 길에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김현숙 부녀회장과 참석하여 주신 모든 향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오며,행사 결산자료를  우편 발송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7.

                                                                                          재경 동촌(골몰)향우회

                                                                                                회    장       노 원 숙

                                                                                                부녀회장     김 현 숙

 

                                      한마음 축제 결산 내역

(수입 : \2,750,000 )

 동촌친목회(서울)  

  50  

    김영재   

    20  

  윤홍식  

     10  

    윤종열   

     10  

 윤득춘

  20

    윤정희

    10

  윤정덕

      5

    김종래

     10

 노한숙

  30

    노진석

    10

  노이숙

     10

    노홍숙

     10

 노완숙

  10

    김양석

    20

  김미란

     10

    장경식

     10

 김남휴(母)

  10

 이정재(母)

    15

  양춘자

      5

 노원숙

타올 150매

  김현숙

술안주,

김치, 마른안주

 

 (지출 : \2,740,000)

1. 관광버스  임대비       1,400,000

2. 마을 찬조금 기부       1,000,000

3. 통신비                      100,000

4. 맥주,소주,물,과일, 떡 등  240,000

 

수입 - 지출 = 2,750,000 - 2,740,000 = 10,000

  

  • ?
    용두봉(마기봉) 2012.03.29 13:27

    노원숙 향우회 회장님!!!

    금번 행사관련하여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형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골몰이라는 마을이 더욱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시고 고생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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