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진달래는 오염되지 않는 친 환경 꽃이다
술을 빛을때나 따서 먹으면 너무도 달고 뒷맛은 씁쓸 한게 꾳의 향기를
온 몸에서 발산 하게 만든다.
소시적에 오십대 어른신내들 쳐다보면 왠지 늧은 중년을 느끼게 했다.
그렇지만 지금 내 나이 오십에 이르러 내 마음은 고향의산에피는 진달래꾳들처럼,
왜그리도 청춘인지 모르겠다.
어릴적에 봤던 그 분들처럼 나도 이외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고향의 피는 진달래는 유독히 나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초등학교시절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는 집으로 향하다 산으로 오르게 된다.
또래들 손에는 어느새 진달래꾳 한줌씩 제각기 손에들려 있었다.
그 꾳으로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며 집으로 향했던 시절.....
이제 5월이 되면우리 고향에서 마을의 어르신내들 모시고 경로잔치를 하는걸로 알고있다.
우리 향우회가 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하는연례 행사다.
이 고향의 축제에 많은 향우여러분 들께서 참석 하실줄로믿는다.
나는 속담중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을 제일 좋아한다.
벌써 새해가 지나고 벌써 3월이다.
그렇게 시간은 빨리 흘러 가고 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 하여 향우여러분의 가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