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끝 풍경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는군요,. 가을하늘, 단청, 그리고 처마 끝 풍경이 어쩜 이리도 고요하고도 어울리 수 있는 걸까요? 여기는 아름다운 거금도 용두봉산 자락의 작은 암자, 송광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