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970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수수께기 8.이 내 성질을 못이겨(아무래도 콩새와 보기의 심리전에 당한 것 같음)
답을 빨리 말해 버려서 이제 진짜 어려운? 문제로(이제 안 당하겠음!).


머리카락이 3개뿐인 손님이 이발소에 갔다.

그는 자신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면 이렇게 말했다.

손   님 : 머리 좀 보기좋게 따주쇼!

이발사 : 헉...........!

어쩔 수 없이  이발사 아저씨는 정성스럽게 머리를 땋아 내렸다.
그런데.... 아차차!  그만 어찌어찌하여 머리칼 하나가 빠져 버린다.

대머리를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없지! 기왈 이렇게 된 것!  가르마나 멋있게 타 쥬쇼!"

이발사 : 컥.............!

이번만큼은 실수를 안해야겠다 싶어 이발사 아저씨는 조심조심 가르마를 타 나갔다.

그런데....오메, 이게 먼 일이단가? 또 머리카락 하나가 빠져 버린다.

대머리 아저씨는 더욱 화를 내며 난리 부르스를 치다가 하는 말.

"아저씨,  무스를 발라서 세워라도 쥬쇼!"

죽었구나 싶었던지라  그 말을 들은 이발사 아저씨는 너무 긴장했는지
무스를 발라 세우는 도중 그만 또다시 실수를 하여 마지막 남은 머리칼 마저
빠지게 하였으니................

'이젠 정말 죽었구나' 싶어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그 대머리 아저씨 마지막 한마디로 이발사 아저씨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과연 그는 뭐라고 하였을까요?
?
  • ?
    울산댁 2004.12.11 19:36
    ㅎㅎㅎㅎ흫!!~~~~
    가만 있으려고 했는데,
    이번 만큼은 원수를 갚아야 겠기에...
    ('예수님과 노인'에 대한)

    정답 : "후~우우우우우~~~(h7)
    뽀마드나 발라!...ㅅㄲ야!!~~"
    (번쩍번쩍 빛이나게)

    *이번에는 닥치는 대로(책종류를 가리지 않고)
    책을 많이 읽는 저희 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죄~송함당!!~~
  • ?
    무적 2004.12.11 22:25
    옆집사람은 계속 울산댁 편만 들고 있구만요.
    대충 누군지 짐작은 가는데....!

    답이 근사치에는 왔지만 그래도 땡!

    좀 더 엽기적으로?????????????
  • ?
    자미원 2004.12.12 16:27
    ..........
    .........면도나 제대로 해줘요!
  • ?
    무적 2004.12.12 22:25
    어이구!
    자미원님께서 여기까지.
    가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하셨거늘.
    (여기에서는 지도 까마귀거들랑요)

    "야, 임마, 광이나 제대로 내!"
  • ?
    자미원 2004.12.12 22:46
    검은머리 가마귀에
    흰머리 백로렸다?
  • ?
    무적 2004.12.13 06:55
    무슨 당치도 않으신 말씀을!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외다.
  • ?
    신순호 2004.12.20 01:20
    워메! 나, 대머리 되뿌럿네.
    그랬겄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 ***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 3 빈자의미학 2004.12.13 1941
115 (수수께끼 11.) 전두환의 IQ는? 6 무적 2004.12.13 2550
114 당신의 숫자에 대한 개념은? 그리고 수수께끼10. 5 무적 2004.12.12 1774
» (수수께끼 9.) 손님의 엽기적인 말씀은? 7 무적 2004.12.11 1970
112 웃으면 복이와요-3 4 빈자의미학 2004.12.10 2044
111 다시보는 대장금? 8 달그림자 2004.12.10 2024
110 (수수께기8.) 어느 것이 더 많을까? 5 무적 2004.12.09 2267
109 이 년, 저 년, 갈 년 그리고 새 년 ! 4 무적 2004.12.07 2400
108 착한 곰! 2 달그림자 2004.12.05 2052
107 웃으면 복이와요-2 5 빈자의미학 2004.12.04 1966
106 삭제의 변 1 해우소 2004.12.04 1800
105 (수수께끼 7.) 찬물과 더운 물 중 어느 것으로? 2 무적 2004.12.03 2009
104 박문수와 회초리 1 달그림자 2004.12.02 2508
103 웃으면 복이와요~~ 6 빈자의 미학... 2004.12.01 2135
102 (수수께끼6.)고려장을 없앤 이야기들 5 무적 2004.11.30 2243
101 시험과 정답(국어 어렵지요) 4 달그림자 2004.11.30 1532
100 당신을 초대합니다 3 無笛 2004.11.28 1976
99 우두양태 동영상은 다들 보았남요? 해우소 2004.11.28 1788
98 (수수께끼5) 거시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5 무적 2004.11.26 2371
97 갯마을 나그네 7 ekfrmflawk 2004.11.25 18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