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마을 다시마가 해풍에 살랑살랑~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도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에서도 건조가 끝난 다시마를 걷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새벽에 명천앞바다에서 해온 다시마를 반듯반듯 이쁘게 펴서 하루에 건조해야 질좋은 다시마가
되기때문에 날씨가 많이도 신경쓰이는 요즘입니다.
오후 3시쯤되면 다시마가 뜨거운 햇빛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해풍에 이리도 잘 마른답니다.
생다시마크기의 반으로 줄었지만 명천다시마는 두껍고 길이도 길어 최상품에 가깝습니다.
요오드가 많은 다시마와 미역이 많이 나는 명천마을~
계속 날씨가 좋아 명천주민분들 얼굴에 웃음꽃 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