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바로 적대봉....! 어린 시절엔 갈대를 땔감으로 사용... 적대봉 정상까지 한나절... 가득메고 내려올라치면 ... 한줌 밖에 남지않았었지.. 감재,진댕이를 간식으로 물묵은 바구에 감춰두고 .. 쉬어가곤 했던 기억이 꿈틀거린다.. 힘든 시절의 아련한 기억.. 그래도, 좋은 시절이어라~~
최가들 까끔..
총싸움 하면서 지내던 그 곳...
솔 방울,자장개비..
땔감으론 최고!
고구마 구워먹던..
워메~
그립다.. 그리워...
하염없이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