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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2 22:48

종고 제2회 동창회

조회 수 3567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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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제2회 동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넉넉한 마음으로 정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는 우리의 최대명절 추석은 잘들 보내셨습니까?
추석 연휴를 마치고 삶의 자리로 돌아 오시면서 보따리에 행복 가득 담아 오시는
풍요로운 추석, 여유로운 추석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을이 완연한 10월은 온 산을 천연색 물감으로 물들이면서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달이지 않은가 싶네요.
10월에 물든 단풍들을 생각하면 내 가슴은 마치 부~~자가 된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포근한 침대처럼 느껴지면서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네.허허.
바야흐로 고등학교 졸업이후 22년이 넘도록 제2회 동창회만 결성이 안되
동문회 구성이 어렵다는 선배들의 충고와, 격려아래
제 2회 동창회 임시운영위원을 구성하여 이렇게 큰 일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미흡하나마 많은 협조와 동참을 적극권유하면서 
드디어 동창회 날짜가 잡혔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시운영위원 : 박의남,박기준,김형찬,진정호,김학정,이효석,조흥남,김문학,김재수,
                   정갑철,이승호,윤규연,진일,김종찬
                   남유정,노인배,최종렬,진대웅,김종기,박홍순,박대수,박윤자,윤점숙,
                   오양희,이미선,류현숙,윤미숙,정향미,정애숙,유애자,전귀숙,노인단

제2회 종고 동창회 개최 안내
일시 : 2005년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서초교육문화회관

준비위원회 박 기준 올림.
  • ?
    준비위 2005.10.03 10:15


    지하철
    -3호선 양재역7번출구→서초구민회관 앞→셔틀버스이용
    -3호선 양재역7번출구→마을버스 승차장→서초08번(07-2번) 이용
  • ?
    박의남 2005.10.03 11:05
    울 친구들 다~!~ 모였으면 좋겠다
    준비위원들 수고 많았네
    앞으로도 쭉~ 욱 수고해주기를 바라며
    화이팅~!
  • ?
    박기준 2005.10.03 11:55
    의남아~
    맨날 혼나면서 왔다갔다 노고가 많다.
    끝내주네
    그라고 수현이 친구 사업확장 이전에 진심으로 축하하며(10월15일.토)
    더욱더 번창하여 동창회에 이바지 하시길 소원하나이다...
    하나더 익산시을 인수 해부러라...
  • ?
    조흥남 2005.10.03 12:48
    때론 걱정과 외로움미 많았을 준비위원장님!
    고생 무척 많았수다.
    동창회는 너와나 우리모두가  함께가는
    복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우리의장
    모두가 참석하여 이 날을 영원한 아름다운
    기대의 장으로 만들어봅시다.
    동창여러분! 그 날(the day)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며 고대합시다.
    기준,의남 그리고 준비위원님들 고생많았네
    2회동창 여러분 아자아자........
  • ?
    종기 2005.10.04 19:55
    기준이!!
    자네라면 훌륭하고도 남으리 만큼 성공작이 되리라 확신하네
    자네의 추진력!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
    도와 주려해도 너무나 앞서 처리해 버리는
    그래서 도무지 도울일이 없을것같으이..
    힘내고 열씨미 하게나 그날이 보람이리라 믿네!
    화이팅!!
  • ?
    김문학 2005.10.04 21:30
    항상 마음속에 허전함을 가눌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깃발을 하늘 높이 올렸구나
    사춘기 시절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진로에 고민하던 그 때
    그 모든 고민을  한순간에 앗아가 버린 곳이 있었는데
    바로 그 곳
    장재등에 우뚝선 금산종고 이었다
    강산이 두번 바뀐세월이라 할 지라도 우리들 마음 한구석엔 언제나
    아리고 보고싶은 친구들이 있었으니
    그날을 고대하며 흩어진 주소록을 한권의 수첩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여기저기 연락하여 그날의 우리들의 함성이
    메마른 서울 하늘을  뇌성이 치듯 맘껏 웃고 울고 싶어라
    친구들아 그날을 위해 다같이 용쓰자
  • ?
    김재열 2005.10.04 21:52
    이런 경사스런 메세지가
    너무 조용한거 같아서
    축하음악 한곡 선물합니다
    종고2회 화이팅....
  • ?
    김형찬 2005.10.05 09:58
    시대적 사명감이라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기준 준비위원장과
    임시운영위 여러분 애들만이 쓰고있네
    그립고 보고픈 친구들을 함께 할수있다는게
    가슴벅차고 뭉클해지는 마음 숨길수가 없다네
    다들  그날보세 !
    그리고  나누세 !
    함께  이루어나가세 !
    제2회 친구들 오늘도 승리하기를....
  • ?
    김수현 2005.10.05 11:00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함께하여주심이
    준비하는 동창들에게 큰 힘이 될거라 믿습니다.
    2기 홧팅
  • ?
    박의남 2005.10.06 01:22
    오늘은 웬지 기분좋은 하루라네
    울 2기 친구들도 즐거운날 되소~!서
    나는 이 좋은 기분을 11월 19일까지 가져가불라네
    울 친구들도 동참하시게
    홧팅팅~~~
  • ?
    현기 2005.10.06 10:38
    의냄아!!
    리필 안했다고 전화해서 그렇게 무섭게 하냐.
    인자됐냐.2회동창회 준비할라 고생이 많겠다
    준비위원회 여러친구들아.그때보자
    의냄아 15일날 수현이 개업식때 올라믄 연락해라
    마중 나갈께 전주에서 광기
  • ?
    박의남 2005.10.07 16:56
    왜? 이렇게 조용하냐
    누가 좀 방방~~ 띄워봐라
    부탁할께 친구들아
  • ?
    종기 2005.10.08 10:10
    난 그날...
    전학이란걸 태어나서 처음 감행했는디~
    실망 뿐이었었는디~
    근디 하나가 날 들뜨게 했지...

    교가~~
    장자등에 우뚝선 우리네 요람
    문필봉 바라보며 출렁이는 남~해
    물보라 안개낀 수평선 너머
    소망의 눈을 떠라 날개를 펴라
    바다만한 기상을 가슴에 안고
    오늘은 혼을갈자 슬기를 갈자
    아아 빛나라~~ 영원한 우리모교 금산 종고~~~
    ㅎㅎㅎ 날 그토록 미워했던 일어 선생님
    날 종고에 정 부치도록 나무라다... 미워하다... 졸음 깨워주시던
    서 준동 선생님  ㅎㅎㅎ 이상하네 ~ 보고잡네~ 여러분 생각은?????????????
  • ?
    박기준 2005.10.08 10:41
    어이, 친구들 !
    우리의 자리를 더욱 빛내줄 두 분의 선생님을 소개하겠네.
    한분은 그 시절 농과 박 영길 선생님 이셨는데 이후 종고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하여 수고를하셨다네...
    또 한분은 동창들과 여친들의 갈망으로 당시 국어 선생님이셨던
    서 준동 선생님이라네 와~~
    모두 기쁘게 맞이하세들...
  • ?
    숙.. 2005.10.08 15:54
    간네들은 다들
    머다~~냐???...반가운 이름들이 쎄부렸는디..
    아~박영길 선생님과 함께했던 일주일간의 추억이 듬성듬성 달려오네. 그 선생님
    당시아마도 우리나이때였을까 좀더 먹었을까? 우리네 아부지처럼 소박하면서도
    쪼가 인텔리적 분위기가 오로라처럼 풍기매 닮고 싶었던 일명 나는 그것을
    "막걸리 인텔리라고"부른다. 그 당시 고3 암울하고 울고싶은 생고생 추억이라
    잊어불라 했는디?....
    일주일간의 처녀농군으로써 교육을 맞이고 돌아오던 길 ...
    선생님께서 스킨로션 냄시를 팍팍 ~풍기면서 한껏 바다바람에 분위기를 잡고 있는
    예비 처녀농군들 곁으로 다가와 다정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거는디 야그끝은??

    "감상문을 써서 전교생앞에서 조회시간에 발표좀 했으면 하는디.."(워메? .뜨거워)

    그 당시 개교이래 최초의 행사였고 인솔한 선생님으로써 성과물을 우리로 통해
    보여주었다면 그 얼마나 뿌듯하고 영광스런 순간이였으리?
    싹수노란 사이비 처녀농군들의 합창
    "오우!..무리데쓰요!!"(돌아서는 그모습 ...남자의 고독을 봤다..슬프데)

    대학이냐 취직이냐 갈팡질팡 할때 순천에서 농기계 및 다수의 교양을 받을 연수생을
    것도 공짜로 받을 고3생 중 선착순 모집한다하였을때 난 솔직히 참가 하기 싫었다
    이 단어만 안봤다면..................... "남고!" "오잉~~남고??"..히히히히..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당도 했는디
    (먼 훗날 수입농산물에 울분을 토할) 예비 총각농군을 배출한 학교답게
    울창하고 웅장한 조경이 그 학교의 오랜역사를 짐작케 했다.
    "음 오길 잘했군!!.... 우글우글한 남학생들 세상 ..ㅎㅎ.그 중 젤 싱싱하고 팔팔한 놈 니는 내것야
    기둘려...으~ 하하하....에헤라 디야~~~"
    ".....????"
    그란디 학교가 와 이리 조용하냐?..우리를 마중나온 땅꼬마 왈
    방학이란다.....?..띵~잉~(영길이선생님 미워~잉)

    타지에서 온 여학생들과 더불어 남고질투 많은 암컷모기떼와 싸우면서 뙤약볕아래
    유일무일 홍일점 땅꼬마의 강도 높은 교육 트렉터 .경운기운전.알파벳 대문자 써놓고
    '달달 ...달달 달 ..달달달 .." 금밖으로 튀어나오면
    "다시 차음부터!!" "..달달..달달 .."이쯤되면 딱딱한 낯선 의자에 적응 못한 웅뎅이 꼬리뼈가
    비명을 지르고 심신은 고달파진다
    (아~내신세야 내가 여길 뭐 할라고 왔다냐..집에 보내줘..)
    이어서 쉬는 시간 틈에 꽃집에서 출장나온 이쁘장한 아줌매 꽃꽂이 따라하기 ..
    등등....일주일간의 혹독한 훈련덕분에 앉으나 서나,... 달달 달..

    선쟁님 유익한 시간이였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일주일이였습니다 .
    함께 해 주셔서 고맙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길을 빕니다.

    동창들 ....
  • ?
    숙.. 2005.10.08 16:56
    실수!..
    기계조작미숙으로 ..
    읽느라 눈이 고달프겠다.
    ㅎㅎㅎㅎㅎ...
  • ?
    김재열 2005.10.11 19:18

    이 길을따라 쭉~~~가면
    금산 종합고등학교 2회 동창회
    동창회장에도 갈수있는건가요

    우리도 함께 걸었던 이 길따라
    후배님들 찾아 가도 되는지.....


  • ?
    김형찬 2005.10.13 09:21
    재열이 성
    어떻게 지름 길을 알아 부렀는가
    쭉∼∼∼  오면 된다네
    분위기 띄워 주어서 고맙네
    그라고 의남이가 요새 바쁘냐 ?
  • ?
    진유복 2005.10.13 11:04
    동창회 준비모임여러분
    고생들이 너무만슴니다.
    멀리서나마 도움이되도록 노력하겠슴다
    혹시, 대수성 연락처좀 부탁드립니다.
  • ?
    박홍순 2005.10.18 23:01
    잠깐,
    외도하다보니,
    시간이 늦었네요.
    금중 2회 준비위원장 박기준과 많은 준비위원 친구들
    수고가 많네요.
    만남을위한 노력 함께 합시다.
  • ?
    종기 2005.11.07 11:02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월요일의 아침이 맑다
    낙엽은 제 수명을 다 한채 거리를 나뒹굴고...
    모두들 힘차게 한주 출발하시고
    그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 ?
    선배경희 2005.11.07 12:40
    후배님들 반가반가~~
    먼저 큰잔치에 축하하고
    많이들모여서 재미있고 뜻깊은 하루가되길.....
    후배여성 여러분 ~
    여러분이 도와주지않으면
    이일을을추진하는 위원들이 마이~힘들어삼~
    많이들협조하고 여성들에 파워을 이기회에  보여주삼~~~
    여성후배님들 홧~~팅
    우게 우리회장님 역시멋있당~~~
    후배님들 걱정마시게 잘~될걸세
    기도함세 ~~~
  • ?
    기준 2005.11.07 21:55
    경희선배!
    방문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여친들도 stand by 중입니다.
    종기친구~
    비가 오고나니 쌀쌀하지~ 뒹구는 낙엽에 추억이란
    두글자을 새겨보게나 ! 볼혹의 나이에...
  • ?
    그미 2005.11.10 08:14
    여러 후배님들 행사 준비하느라 수고 많네요.
    '장재등에 우뚝 선 우리의 요람'
    그 곳에서 웃고 울었던, 돌이켜 보면 그 처럼 아름다웠던 동행도 없었을 텐데요.
    친구들의 생각을 기다리고
    눈빛을 기다리고 웃음을 기다렸던  날을 곧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후배님들, 홧팅!

    서준동 선생님!
    정말 뵙고 싶었는데 오신다고 하니 지금부터 마음이 설레이네요


      




  • ?
    김재열 2005.11.10 21:23
    음마!!!!
    우리 사모님들께서
    두 분이나 다녀가셨네....
    그런데 ...
    정작 이집 아줌마들은 왜 아무도
    반기는이가 없단가
    인심이 박한것이여
    월래 인사는 안하는것이여???
    여기서 쪼끔이라도 아는 척 해놔야지
    거기가서 좀 덜 어색할텐네....

    아무튼 우리두 이쁜 여사님들
    고맙고 고마뭐
    그러는 의미에서
    종고2회 홧팅.....

  • ?
    선정호 2005.11.15 15:38
    동창회 발족 축하드리고
    믿음직하신 극성 후배님들 많이 뵙길바랍니다
    -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02-571-8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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