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8 17:39
90년 3학년 1반
조회 수 4192 추천 수 17 댓글 7
Who's 거금도
갈색 바위, 노랑 모래, 회색 이끼, 초록 나뭇잎,
푸른 하늘, 진주빛 먼동, 산마루에 걸린 자주빛 그림자,
해질녘 진홍빛 바다위의 금빛 섬,
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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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고사랑 2003.11.27 22:48진짜로 반갑다 그때가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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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성 2004.05.27 10:31적대봉에서 상념에 잠겨있는 모습이 너무 새롭다.
7회 졸업생 박은희에게서 몇 일 전에
거금도 싸이트를 소개받고 알게됐다.
그 시절 함께 적대봉에 올랐던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그립다.
모두 모두 잘 지내기를 ...
85년 10월 부터 91년 2월까지 근무했던
최용성 선생이 적다.(h6)(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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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옥 2004.05.27 14:56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 꼬리글을 남기셨다기에 후다닥 들어와 봤더니만,
정말로 선생님이시네요...
그때 우리반 아이들도 선생님 무척 많이 좋아했드랬어요...
기억하시죠? 저희는 상과반이었습니다. 저도 박은희와 같이 7회졸업생입니다.
운동장을 가로 질러 씩씩하게 걸어 들어오시던 선생님의 힘찬 발걸음이 지금도 2층 저희
교실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기만 합니다.
그때 ROTC(학군장교) 출신 선생님이라고 얼마나 선망했었는데요...
지금도 그때처럼 여전히 멋지시고,
지금도 그때처럼 여전히 열정적으로 아이들 지도 하시고 계시겠죠?
아마 자녀 중 큰아이가 사랑이었죠?
그 열악한 낙도에 그야말로 사명감 하나 가지고 교직에 첫발을 내 디디셨을 선생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메일 주소라도 좀 남겨 주시죠~~!!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선생님...(xx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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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ㅑ ㅇ~ 2004.08.06 16:45맞다~~
최용성 선생님 사진으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잘은 모르시겠지만 전 9회졸업생인데....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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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2004.10.09 02:18정말 세월이 많이 지난걸 새삼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90년 3학년 1반 학생이란걸 상기시켜주는 이 사진이야말로 정말 감동!
어느한곳에 콕 파묻혀 있을만한 내 앨범속 사진이 여기에 있다니...
최용성 선생님도 무지 보고싶네요.
3년정도 지난듯 싶은데 선생님하고의 통화 정말 좋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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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정 2006.02.06 15:16ㅎㅎㅎ. 야야 3학년 1반 누구야~ 누가 사진 올렸어. 내 싸인 받고 통과 시켜야 할끄 아냐.
담부터 조심해 ㅎㅎ 농담이그 방갑다. 친구들아~ 싸이월드에서 내이름쳐 거기서 더 잼난 이야기 나누자. 방갑다. 사랑한다. 친구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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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2007.03.16 18:44우리1년 후배들인가보내요. 다들 잘지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