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에서 거시기로 끝난 교련선생님.. 손 팍팍 올리라고 고함지르며 방공호로 학교또랑에 다같이 넣어놓고 훈련받던 생각납니다. 혹여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것 같은 분위기로..
교련복만 봐도 지금은 웃음이 나오는데 그땐 교련시간이 너무 싫었던것 같아요.
소녀적 고상함을 교련시간에 다 버렸으니깐요. 지금 우리 아이들한테 이런 교육시킨다면 모두 도망가고 말겁니다. 그래도 선생님.. 지나고 보니까 모든게 추억으로 남네요 ..

맞어! 맞어! 정말이지 전쟁이 금방 날것 같이 난리가 부르스 였지.
3회 사진이면 아무도 모르겠네.
후배들 사진이라 ...

어머나!.... 이사진이 여기있네??? ㅎㅎㅎㅎ 누가올렸을까나? 넘넘반가워서 가슴이뜨거워진다....
다들잘살고있겠지? ... 교련선생님도 반갑습니다.. 안녕하신지요? 벗들아 반갑다..무지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