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559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vergreen / susan jackson*
  • ?
    김효식 2003.10.19 02:24
    시김새가 뉘시요 실명 발킴 안되남.
    꼭 우리집앞녁에 벼가 잘 익은겄 같은디
    이가을 코스모스길보며 시골 생각에젖어
    고향생각 한번 함이 어떤가요?
    다시잊지안케 고향 생각케 해준 시김새님이
    누군지 몰라도 방갑네요.
    즐기다 가요.(xx21)
  • ?
    시김새 2003.10.19 12:16
    모처럼의 후배님들과 데이트입니다.
    귀한 카페 곱게 곱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놓기 바라면서...
    아참 저는 종고 동문이 아니어서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굳이 알고 싶으시면 그게 숙제로 해야 하겠네요.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
    박금희 2003.10.19 17:45
    몰랑에 가면 옛날 넓은 집터가 있어 소를 방목 해 놓고
    저녁나절 내내 지치도록 놀다보면 해가 지지요
    소는 저절로 산을 내려오고 우린 그 뒤를 따라 내려오게 되는데
    그 가을 노을은 어쩜그리도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듯 하고
    고추잠자리는 뒤질새라 빨간 꼬리를 하고 저녁하늘을 수놓아었는데
    오빠가 올린 사진 음악 글이 우리 마을의 그 모습과 똑 같아 넘 가고 싶어지네요
    다시 그런 그날은 오지 않겠지요?
    그래서 더 가슴 아리게 하는건 아닌지.....
    건강하세요(xx3)
  • ?
    흑장미 2003.10.20 08:47
    그 곳에 살적에는 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아름다운지 조차 모르고
    일상의 그 모든것과 다름없이 바쁘게 일해야하고 심부름 해야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부모님의 바쁜 일손을 도와야하고
    마음은 콩 밭에 가 있는데.........
    그렇지만 그런 그곳이 내 고향이고 어머니의 품인걸......
    그땐 모르고 지냈는데....
    지금은 그리움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오니
    이제 우리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금희야!
    검은 교복에 책가방. 째잘대며 등하교하던 우리들의 모습이 수채화 처럼 그려지는구나.
    내 닉네임이 흑장미 인 까닥 교정에서 흑장미 잎을 따서 책 갈피에 넣어 놓았던
    그시절 그 잎이 어느 수첩에서 나오더구나.......
  • ?
    멋시기 2003.10.20 13:56
    시김새....석교영재성님
  • ?
    박금희 2003.10.21 23:12
    흑장미가 날 아시네.
    혹 흑장미는 흑장미파 두목?
  • ?
    흑장미 2003.10.22 08:49
    아니...
    흑 장미파 졸개.....
    오늘 아침도 음악 다방 와서 들 국화차 잘 마시고 간다.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