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올 한해도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는군요

며칠 남지안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너무나 많고 더러는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해하고

동문들과 만남의 행복한 시간들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웬지모를 아쉬움이 가슴한켠을 자리하지만 오늘보다 또 다른 내일이 있기에

위안 아닌 위안을 삼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올 한해 가슴 따뜻한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동문님들께서 계획하신 일들

꼭 이루시길 마음속 깊이 빌어봅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동문회장 김상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