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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소식을 접하니 너무 좋고 가슴이 찡하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넘 좋다
현미야 반갑다 연락 못해서 미안하고 애들은 잘 있지?
우리 아들은 너무 커버려서 지금은 좀 징그러울 지경이야
선향아 이름 불러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잘 살지? 얼굴이 눈에 선하다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일까?ㅎㅎㅎㅎ
언제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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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b♬ 2005.05.29 22:44




    룰루 랄라~

    *
    란아 방갑데이~
    난 춘향이 알지 누군지?
    모르면 찾어서 알어라이~
    아이 친구야 어느 하늘아래 종지부찍고
    안주하고있냐? 니 근황이 궁금하니 적나라하게
    묘사해 주게나... 이게 싫으면 메일 주소로 전화번호 살쯕이 남기라잉~
  • ?
    승^^애 2005.05.30 22:33
    애란아 안녕
    정말 오랜만에 불러 보는구나
    행복하고 잘살지
    이 음악에 취하다 보니 학교 시절에 녹음기
    들고 노래 불러 본게 엇그제 같은데,
    그때 그시절로 돌아 가고 싶다
    친구야 항상 건강하고 재미난 보따리로 우리들을 매혹시켜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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