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06.16 14:32

나도 출석했다!!

조회 수 2890 추천 수 0 댓글 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 그냥 지나칠려다 오늘은 뭔가를 써야 될듯 싶어서리
기억력도 좋지!!
별다른 기억 없어했는데 현숙이랑 통화하면서
짜집기를 하고 또 친구들에 글을
읽음서 내기억도 하나둘 자리를 잡는다
일정리 사는 1번 서선미부터 마지막 명월이까정(야도 일정리네)
어떻게 살고들 있나?
무지하게 궁금하다

가장 출석을 많이한 미옥이 잘지내지?
여기서 네가 어떻게 지낸지 알듯 싶다
보고프다
명희, 국희, 윤국희가 맞지?
윤미라가 있었구 미숙이 또 애란이
출석부 도장찍은 강영희...
어떻게 변했을까?
다들 아줌마 맞지?
아닌 사람 손들어봐
없겠지?
다들 보고잡다..

현숙아!!
목소리듣고 반가워하지?
자주자주 들려줘라
너와 나에 사명은 모든이에게
희망을!!
맞지?
배가 아퍼서..
알지 힘주러 간다










?
  • ?
    방가 49 2004.06.16 15:20
    추야!

    역쉬 말을 잘듣는단 말이야.
    자주 올라와라.
    아마 니 글 보면 친구들 얼굴에 미소가 피어날것이다.
    왜냐구?
    옛날 너의 모습만 생각나거든.
    그때 얼마나 철딱서니 없었니?
    친구들아 인정하지???
    여기서 철딱서니란?? ' 친구들을 즐겁게 해준 차칸 학생'이라는 뜻임.

    4번 미영이랑도 통화했는데..
    글 남기라고 했더닌 아직이네?
    넘 반가운 이름이지?
    나도 상상못했다.
    미영이도 아가 둘이란다.
    아마 그 아이들이 초딩되면 미영키와 같아지지 않을까 벌써 염려된다.

    미영아!!
    정말 반가웠다.
    이렇게 한명씩 새로운 이름과 번호가 비칠때마다 나의 생활의 활력소는
    한층 고조된듯하다.

    6번 미아가 세 아이의 엄마란다.
    믿어지니?
    조만간에 미아의 출연도 부탁한다. 미영아..

    모두들 오늘 즐거이 보내고..
    갑자기 더워져서 아이들이 감기에 잘 걸린듯하다.
    우리 아들도 열감기에서 이제 코막힘으로 전이되었다.

    모두들 가족의 건강 지켜주기를...*^^*
  • ?
    27명희 2004.06.16 16:22
    미스추!
    꼭 이렇게 불러야 됄것같다.
    드뎌 들어왔네
    정말 방가워
    우리의 추억은 아마 초등 시절로 거슬러
    올라 가야 됄것 같다.
    점심시간에 잠깐 너의 집에가서
    점심을 먹어나 암튼 너의 집에도가고
    여전히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지
    얼굴본지 좀 됐다 그지
    힌번 뭉치자

    현숙아!
    미영이랑 통화 했다니 정말 방가워겠다.
    미영이의 목소리는 정말 꾀꼬리 저리 가라야
    그지
    미아가 얘가 셋이라니 욕심도 많으셔
    미영아 미아야 보고싶다.
    지나가다 눈팅만 하지말고
    예쁜글 많이 올려줘(xx3)
  • ?
    서미옥 2004.06.16 20:24
    선윤아....
    너무 반갑다.... 세상에...넘 좋다얘..
    1회동창회때 너는 참석을 했으면서도 어쩜 그렇게 여기 종고카페를 이렇게
    황무지인 채로 그냥 놔 둘수가 있니...?ㅎㅎㅎ
    너가 딸린 신랑이 있니...?
    토끼같은 새끼들이 남들처럼 둘이니... 셋이니....??ㅋㅋㅋ
    우리 여기 이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황무지를 개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는 아마
    모를거다...
    특히, 이 서미옥이가 하루에 몇차례씩 드나들어 가면서 수십개의 꼬리글을 달고...
    오죽했으면, 현숙이가 꼬리글 달린 숫자에 놀래 허겁지겁 들어왔다가...
    내 꼬리글이 50%라고 섭섭한(?) 마음을 다 표현했겠니....

    그나 저나 덩(?)은 잘쌌니...???
  • ?
    24 2004.06.16 22:46
    4번 미영아...
    미아야....
    보고잡다...
  • ?
    jk dj 2004.06.17 00:16
    맞아요 !!
    기억을 더듬다보면 고구마순걷을때 고구마 달려나오듯
    소궁한 추억들 이름들 그리고 얼굴들이
    매치업되는 그기쁨이바로 살맛나는거 아니겠어요
    그런 행복한기분 여기서 맛보며
    지냅시다.
  • ?
    jk dj 2004.06.17 00:32
    (h14)
  • ?
    추선윤 2004.06.17 14:01
    내가 사는곳은 19층!
    위로 한가구가 더사는데 난 이게 영~ 못마땅하고 싫다
    난 아침 늦게 일어나는데 윗집 문닫는 소리에 항상 새벽이면
    눈을 떠야 한다 이건 내게 고문과 같은 일이다
    오늘도 어지없이 그소리에 놀라 깼다가 또 늦잠을 잤다
    남들은 내가 무지하게 무딘줄 알지만 의외로 난 잠자리만큼은
    예민하다 믿거나 말거나~
    절이 싫음 중이 떠나듯이 나도 그럴려구 하는데 심난하기가 그지 없다
    그래서 이사간다 꼭대기 층으로~~
    상과반 아줌마들 놀러와
    그라고 집들이 선물은 필수야

    나도 미영이 목소리를 어제 야심한 시간에
    들었다 말안해도 알것지?
    오늘은 또 누가 전화를 해줄까?
    맨날 듣는 현숙이 너 말고 다른친구를 원해
    몇년동안 소식없던 친구들말야
    반가움이 몇배가 되던데..
    내게 이런 즐거움을 안겨줄 친구들
    전화줘!! 011-893-2100
    미옥인 학교때 글을 참 잘쓰던걸로 기억이있구
    미영이하고 명흰 노래를 잘불렀지
    그라고 인혜가 점심시간에 "첫사랑"이란 연속극을
    보고 와서 줄거리 애기를 하는데 우리 모드 뻑~이
    갔던거 같아 지금 40대 몸매를 자랑하며 비디오를
    찍고 있는 황신혜하고 인촌이아저씨가 주인공을
    했던 그 드라마!
    우리 모두 그 드라마를 봤는데
    인혜가 너무 재미나게 해서 점심시간이면 모두 인혜주변으로
    모여들었던 기억이 새삼 나네
    인혜야 이젠 너도 도장을 찍어야 하지 않을까?
    여전하지?
    또다른 친구들에 기억도 올려줘봐




  • ?
    국희 2004.06.17 14:34
    선윤아 반가워...
    너 언제쯤 이자리에 나타날려나 무지 많이 기다렸었어,
    금중까페어서는 몇번 지나간거 봤었는데
    기둘려봐 내가 조만간에 전화 해줄께
    ㅎㅎ
    학교다닐적엔 선윤이 너가 우리반 분위기 메이커 였잖아
    요즘 미옥이가 여기서 애많이 쓰는데...
  • ?
    24 2004.06.17 17:00
    ㅋㅋㅋ
    그래 애도 없는 미옥이가 애쓰느라 요새 고생이 많다...ㅎㅎ
    국희 목소리...
    민자 목소리...
    어쩜 여전이 똑같아서 바로 옆이라면 껴안고 팔짝 팔짝 뛰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았다...
    창백하리 만치 하얗던 국희 얼굴이 투명하게 비치고...
    민자의 곱고 천상여자자태 그대로의 모습이...
    전화 통화를 하는 내내 너무나 반가웠다...
    친구라는 게 이런거구나...
    서로를 너무 아끼고 이해해 주는거...
    그래서,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은거...
    자꾸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거...
    애들아...
    오늘 하루도 다들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 ?
    18번 2004.06.17 20:09
    선윤아 반갑구마
    서른여섯해를 묵은 선윤이는 어떤 모습일지...
    아직도 막내티가 줄줄~~~흐르는공 아닐테지?

    미옥아! 진짜루 애쓴다 여기저기 답사할라 다리도
    많이 아프것다 담에 만나믄 주물러줄께 손가락!!!
    현숙 국희 명희이도 잘 지내고 있쟈?
  • ?
    지미 2004.06.19 10:11

    노래 쥑인다
    어찌되었든 늬가 들어왔으니
    이젠 그리 널 찾는 동네 멀매들에게도 가끔은 안부전해라
    너가 아직 미쓰라 인기가 겁나잖어 ㅋㅋㅋ

    집을 이사하면서 뭔 장농은 그리 큰걸해갔냐 ㅋㅋㅋ
    신랑이랑 덮을 이불을 할것도 아님서(xx5)
    소문났불었다
    혼자서 멋지게 산다고...

    현미가 겁나 이쁘드라
    엊그제 생일날 만났는디 내가 좀 복잡한 일로...
    주현이가 그 쎅쉬함에 정신 못차리겠던걸 ㅋㅋㅋ

    선윤아! 간네야~
    좋은 주말 보내라
    나는 늬가 왜 보고싶냐고요~~~안녕(xx27)
  • ?
    미옥 2004.06.19 20:44
    지미야...
    여기서 보니 느낌이 새롭구나..야~~
    허브차 잘 마셨다..
    지미 너 꼭 찻집하는 것 같다..
    너한테만 가면 무슨 차를 그렇게 많이 주는지...ㅋㅋㅋ
    덕분에 돈은 안든다..
    따로 사 먹을 일이 없잖냐..ㅋㅋ

    너 말이 맞다...
    농과든 상과든 인문계든 무슨 상관이니...?
    같은 종고인이라는 것이 중요하지...
    더 나아가서는 거금도인이요...
    더 나아가서는 전라도인이요...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만세아니냐...??
    오메~ 이것이 아닌가??

    착하기도 하지...ㅋㅋ
  • ?
    지미 2004.06.20 18:58

    예쁜 미옥아!!
    (xx21)
    오늘은 피치클러쉬를 한 잔 마셔라
    복숭아 맛나는 연한 칵테일이다
    난 칵테일 바를 가면 꼭 마신는디
    참말로 맛나단다(xx16)
  • ?
    애란 2004.06.20 21:30
    선윤아! 정말 반가워.
    즐겁게 사는거 같아 보기 좋구나.
    다른친구들이 어떻게 변했을까도
    궁금하지만 난 선윤이의 모습이 더 궁금하다
    재미난 일 있음 많이 올려라.

    지미야!
    옆집으로 놀러왔구나.
    널 떠올려 보니 늘 밝고 웃는 모습으로 기억되네.
    며칠전 노선희와 통화하다가 지미 노래 잘하냐고
    물었더니 잘한다고 하드라.
    듣고싶네...
    미옥이만 맛난차 주지 말고
    나한테도 맛있고 향기난 차를...

  • ?
    미숙 2004.06.21 11:00
    여기서에서 만나는 지미의 글도 반갑고 예쁘기만 하네.
    못올곳이 어디있겠니. 왕성한 할동부탁해
    그리고 애란이에게도 맛있는차좀 끓여 먹여라.
    혼자 파주에서 전원생활하면서 도시의차가 그리울텐데.

    선윤아 반가워
    금진 철선에서 짧은 미니스커트에 앙증맞은 외모를 보고
    처음이네. 지금도 그대로 유지가 되었겄지.
    만나로 가고 싶은데....
    다가올수록 마음이 흔들리네....
    가야하나
    내 몸은 왜이리 망가졌나고요.
    맛있는 점심은 못사줘도 잘챙겨먹고
    다음기회에 .......안뇽!!!!!!
  • ?
    미옥 2004.06.21 13:16
    미숙이도 명희도 애란이도...
    우리가 다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챙기느라 서로 너무 무심했던 건 아닌지...싶어서...
    글 올린다...
    다들 잘 살지...ㅋㅋㅋ
    애란이는 글은 자주 안올려도 눈팅은 부지런히 할테고...
    미숙인 주희키우느라 정신 없는 틈을 타서 그래도 짬짬이 글 남겨주고...
    명희는 보아하니, 하루종일 컴터 앞에 앉아 있지...?? 돈도 안벌고...ㅋㅋ
    우리 모두 예쁘게 착하게 아름답게 살자...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외모가 무슨 상관이겠니...?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인걸...ㅋㅋㅋ
    그렇지 않니...??
  • ?
    명희 2004.06.21 13:58
    미옥아!
    진짜 이렇다가 굶어죽것다
    뭐땀시 이놈의 거금도는 알았가지고
    사무실에서도 눈치봐 집에서도
    신랑한테 구박받아
    암튼 요즘 병에 단단이 걸렸어야
    대충 동창회 끝나고 정리좀 해야지
    그럴수 있을려나 모르거다마는

    미숙아!
    니가 안오면 나도 안나가블란다.
    알았어 해라
    애란이도 아마 거시기 한틴디
    꼭 와 우리는 가끔 보지만
    다들 안보고 잡냐

    애란아!
    내가 보여 줄것이 있거든
    그러니까 꼭 와야 돼(xx16)
  • ?
    24미옥이 2004.06.21 22:01
    미숙아!
    니가 안오면 나도 안가불란다..
    알아서 해라...
    애란이도 아마 거시기 할틴디...
    꼭 와라... 우리는 가끔 보지만,
    다들 안보고 잡냐??

    명희야...
    아무리 이 카페가 좋아도 생업에 열중해라...
    그러다나, 신랑이 돈 못 번다고, 내 쫒으면 어쩔래...ㅋㅋ
    우리 동창회 하기 전날까지만 딱 이렇게 하고...
    동창회 끝나면 정리좀 하자...
    너 말마따나 그럴수 있을련지 모르지만 말이다...ㅋㅋ
  • ?
    박미영 2004.06.22 16:44
    명희야! 나도 이하동문이다.
    우리 신랑 고스톱에 섯다 하려고 와서는 다시 발길을 텔레비전 앞으로
    돌린다. 거금도 닷컴 알아서 재미 났다고....
    미숙아! 반갑다. 나 궁전 박미영이야. 기억날지...
    나도 너처럼 마음이 자꾸 흔들린다.
    친구들 그리워 얼굴 도장은 찍고 싶은데. 불어버린 내 외모가 영~ 걸리네....
    갈까나. 말까나.
    지미야! 내게 용기좀 불어넣어줘봐라.
    넌 여전하잖니... 선윤이 지지배 전화한다더니 함흥차사다......
  • ?
    명희 2004.06.22 21:10
    애란아!
    연순이가 글올린 그 여인은에 들어가면
    누가 너애타게 찾고 있거든
    거기서도 보자.
  • ?
    미숙 2004.06.22 23:41
    미영아 긴긴 3년을 같이 보냈는데
    왜 너를 모를꼬 ..... 잘알지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실력
    그리고 동그랗던 두눈 .....
    최용성 선생님의 수업시작전에 들려주시던 휘파람소리와
    우리의 귀와 따분한 수업시간을 즐겁게 해주던 노래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하다. 반가워
    나역시 흔들리다가도 미옥이가 꼭와야돼
    하면 벌써 동창회에 가있다.
    유머와 재치와 몸매가 없어도 가야되겄지.
    미옥이 땜에 .......궁금한 친구들땜에
    너도 미옥이와 친구들의 소리가 귓가에 윙윙거리지
  • ?
    박승환 2005.04.17 20:56
    의따 우리이뿐 선윤이랑 지미가 글 올려났구나
    며칠전 성은이 장인꼐서 별세하셨서 청주 갔다오는 길에 우리님들 소식
    듣고 나도좀 끼고싶어서 소식전한다 동현이랑 철홍이랑 부준이 모두모두 잘있는지
    여기대전에 살고있어서 친구들 소식듣기가 어렵다
    우리친구들이 이렇게 잘들살고 있어서 참 마음이 행복하고 쿨하다
    그리고 날알고 있는 친구들아 너무너무 방갑다
    우리 마무튼 잘먹고 잘들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 친구들아! 신고한다. 6 박미영 2004.06.17 2095
» 나도 출석했다!! 22 추선윤 2004.06.16 2890
7 신고식 14 윤미라 2004.06.12 2116
6 llll 윤미라 2004.06.12 1546
5 곽창근 선생님 보고파!! 23 50번현숙 2004.06.12 3998
4 연애편지 받은 기분이 이토록 좋을까...? 72 서미옥 2004.06.01 3392
3 함 들어와봐.... 17 서미옥 2004.06.11 2456
2 언젠가 찾아들 오겠지 2 아이원 2003.11.01 2367
1 친구들아 보고 싶다 2 김신아 2003.10.19 2689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