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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2004.06.21 11:11
미옥아,

누가 옮겼나봐.
정말로 감사하네. 누가 보믄..
우리말고 다른기가 말이다.
이거 왠 집안 망신이냐 했더니..
다행인걸..

근데 지울수도 있니?
난 몰랐지...아이 참..
미옥아, 날씨가 영 맘에 안든다.
이런날 젤 싫어.
비가 와버리든지 아님 어제 비 왔으니까 햇빛이라도 쨍쨍 비추든지..
그래야 빨래도 하지..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말이다.
컴앞에만 앉게 하잖냐.

얼른 씻고 오늘은 이 파마머리를 어떻게 한번 잘 이뿌게 만져봐야지 쓰것냐?
우리 권사님은 호준엄마 넘 잘어울려 진작에 그렇게 하지..
뒷말 꼭 인형같다.
호호 우리권사님 넘 날 좋아하셔.
내가 좀 차카거든..
물론 바비인형은 아닐테고 못난이인형 아니겠냐?
정말이다.
내가 봐도 넘 웃기거든.
이대로 나가믄 물론 너희들에 즐거움은 주겠지.
하지만 나도 여자잔여..
잘 안되믄 드라이로 쫙쫙 펴기라도 해야지 원..

미옥아 오늘 즐거운 하루 되그라.
친구들 모두 ..
오늘이 월요일이네?
멋진 시작이 되기를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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