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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혜2005.01.12 21:47
거 ~ 간 큰 남편일세
어디 친구들을 집으로 끄고 올 수가 있다냐?
또.. 라고 하니 빈번한 사건인갑다
너가 겁나게 잘해 준갑다
눈치를 팍팍 줘야 다신 안데리고 오고 즈그들(!)이
알아서 발을 뺄것인디....
그래 오늘 손님접대 매뉴는 뭐였니?
온 동네 방네 소문이 났듯이 난 손수 하는게 없어
사 맥인다
요리학원에 좀 다녀 봐야 하나?
은희네로 배우러 가야하나 ?
심각하게 고려를 해 봐야 할 것 같으다
자랑할만한 요리 있음 하나 알려줘 봐라

그러게 ...어디 죄 짓고 살겄니?
이렇게 저렇게 만나지니 말이다
반갑기도 하지만 참 어이없기도 하겠다
피식~ 웃음이 나올법도 하다
나도 웃음이 나온다 피식~

꿀맛 같은 저녁?
굴? 꿀? ㅋㅋㅋ
우리 큰놈이 예비 중 1이잖니?
얼마전부터 학원엘 집어 넣었더니 고것이 힘겨운갑다
집에 오기 무섭게 쓰러져 잔다
조금 자게 둬야지
저녁이 늦어지겠다 저 녀석때문에....
손님 치루고 하려면 힘 들것다
주말도 아니고 주중에 뭔 난리(!) 라니?
넘 잘해 주지 말지
피곤하겠다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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