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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2004.08.18 09:33
얘들아 .. 왜 이리 시끄럽니...휴가는
우리 동네는 한동안 조용히 해 입안이 멍하드라
신랑하고 놀자니 벽하고 .. 아들보니 공부하라
잔소리 하면 신랑눈에서 불꽃이 솟고...잉 잉
명희.현숙.미옥. 미영.미라 애란 .미숙 옆동네
순임이 아줌마, 남양주댁 잘 사니 반갑구나
현숙아. 새벽 늦게까지 해 방학사거리 까르푸에서
전화하렴 예쁜 신랑이랑 ..오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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