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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칭구2004.07.06 18:27
중딩 까페에서만 놀다가
그냥 한번 들러봤는데
반가운 이름이 있네
신아야!
안녕 방가
너 지금도 번동 거기 사니?
결혼하구서 모든게 혼란스러워 마음의 여유가 없어
(xx31) 도 못했는데
나의 방랑이 시간이 길었던지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둘러본다.
오빠집에 자주 안가지만 갈때마다 너의 생각은
잊지 않는단다.
담에 가거들랑 꼭 연락하꼬마.
그땐 꼭, (xx34) or (xx20) 한잔 하자꾸나.
안~~뇨~ㅇ bye (xx28) 기수기가...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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