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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례2004.06.30 12:50
잘 살고 있으렸다!
둘째 많이 컸겠구나.
지난 번 은희랑 지미가 다녀왔다고 그러더라.
둘째(이름이 기억안남)는 많이 좋아졌다믄서..다행이다.
산 가까이 살아서 좋겠구나. 공기도 공기지만 아무때고 갈 수 있잖니.
부럽다~~~~
멀리 살고 있으니 자주 보며 산다는 게 쉽지가 않다.
그러니 공식모임 있을 때 꼭 출석해라. 그래야 얼굴이라도 보고 살지.
건강해라. 또 보자.   [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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