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ㅡ홍삼 트리오// 기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연하나 우정하나 소망하나*
우리 이제~ 친구가 있어
아름다운 노을에 소망과 우정을 담아 봅니다.
나의 친구들도 나로 인해
삶의 향기 가득 느낄 수 있게 하소서..
쌀쌀한 가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다시 돌아온 찬란한 아침..
시원한 아침 공기에 호흡하며 숨쉬듯
햇살에 소망과 우정을 담아 봅니다.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은 아름다운 세상의 벗이 있어..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행복한 나날 되게 하시고..
슬픔을 창공위의 날개에 실어 보냅니다..
우정을 끝까지 지켜 줄 수 있는
영원한 친구가 되게 하소서...
오랜 시간~정성을 다해 인내로 키워 낸
향기로운 난초처럼 같이한 세월이..
많으면 많아 질수록 인내 속에
아름다운 우정의꽃 피우게 하소서..
진정한 우정이란~어떤 이의 말처럼
친구의 마음 속에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마음 속에
찬란한 보석이 가득하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세상에
소망과 사랑이란 이름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마음마저 적셔오는
훈훈한 참 우정이 무엇인지..
일깨워 줄 수 있는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소망하나 우정하나되게 하소서...
희뿌연 안개속에 새벽이 열릴즈음
난.. 산 허리를 휘어감은 아침 안개를 헤집고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태양의 기지개를 봅니다...
아침부터 유난히도 재잘거리는
까치들의 합창 소리에
오늘은 분명 좋은 일들만이 생길것만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한강너머
유난히도 멀게만 느껴지는 그곳을 바라보며
목놓아 불러보는 이름이지만
메아리쳐 되돌려진 대답은
지독한 그리움의 갈망 뿐입니다...
멀리있어 그리운 이름이여!!!!
그리움의 기도는
기나긴 겨울을 감내하고
반갑게 맞이하는 봄처럼
묻고 살았던 그대의 이름을
추억의 책갈피 속에서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요
그대의 이름을.....!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