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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 고단한 삶의 무게를 지고 허둥 지둥 살아온 지가 벌써 20여년이란 세월이 되어 버렸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이 이곳에 들러 낯익은 이름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뒤돌아 보지 못한 옛 그리움들이

희미함으로 눈 앞에 아른 거린다.

기억 날 듯 날 듯 하면서도 기억속에서 희미해 져버린 옛날의 추억들이 삶에 지치고 고단해져버린 몸과 마음을

그때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 줄 수 만 있다면,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든다.

인천에 있는 벗들아,

이 글을 본다면 우리 언제 오프모임 한 번 갖자..

봄의 새싹들이 재잘거리며 기지개를 켜듯이 우리도 얼굴 보면서 지나간 얘기나 했으면 하는데...

다시 여기다 폰번호 찍을테니까 연락주렴ㅁ...

011-73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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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선애 2005.03.04 23:02
    참 많이 변한 친구들 모습에서 세월이흘러 내모습을 되집어 생각했다..
    더 변하기 전에 얼굴 보는것도.좋치.....
    지친고 고단한 친구를 추억의 안식처로 데려가 줄수만 있다면....
    가까이 친구들이 있어 좋고.
    만나는 반가움이 있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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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 2005.03.05 21:27
    뱅희야.
    여기 이름없는 인간들 마이 있제.
    인천 갱물같이 맴이 넓은 니가 이해해라.
    그란해도 팽소에 죄가 많은디 민중의 지팡이라는 갱찰이 이름을 남겨분께 지그들이 겁먹불제 안그러것냐?
    모르것다. 지그들 아부지가 심사속고하여 지어준 이름이라 아끼는지.
    잘 있제야?
    느그 작은 애가 입학했다고.
    축하하고 부럽다. 큰애 6살 유치원, 작은애 38개월(5살) 유치원 나의 현실이다.
    언제 키울까나.

  • ?
    박희자 2005.03.05 22:53
    병희쓰!!
    어째이리 이삔 일먼 한다요.
    오매불망 지달렸구만 인쟈 두다리 뻗고 자야것소.
    호 호 호 호 ㅎㅎㅎㅎㅎ.
    근데,,,,
    나가 성질이 급한 관계로 부탁하요.
    싸게 싸게 추진해서리 봅시다~~~~ㅇ
    오래 못 지달린당께.
    명심하씨요.(미안하이 애교로 봐 주게나,,,,)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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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희자 2005.03.05 23:41
    깜박했어야~~
    음악에 신경쓰다 보니...
    선애야~
    간 만에 들어와서리 어케 1등으로 댓글을 남긴겨...
    뱅희보고 상(?)주라고 해야 쓰것다/
    매취순으로,,,(내 수준이구먼,,,)
    무쟈게 보고 시펐어야~(내맘 알랑가 ??)
    자식 교육도 중요하지만서도..
    요령껏 살재기 보자꾸나.
    우리들의 공간에서~
    또 보~~~오~~~자.

  • ?
    선애가 2005.03.06 15:03
    거실 보이는 쪽에서 밀려나 구석에 밀쳐놓은 못난 종 난이
    잎인지 꽃인지 보니 꽃 대가 올라오고 있다.
    군자란도 손한마디 만큼 고개를 내밀고 ..꽃 몽우리가 제법
    많이 맺혀 .내눈길을 사로잡는 철쭉도 ,,,,,,,,,그리고 우리신랑이
    정성을 다하는 대파 씨가지.....즈그들의 봄이다...
    희자야/
    얼른 봄다운 봄으로 우리도 기지게 펴며 보아야 쓸것인디...
    못본 친구들 얼굴도 보고....
    여유로운 시간이 행복을 주는 일요일이다,,
  • ?
    희자임돠 2005.03.06 23:19
    선애야 ^^*
    힘 들고 바쁜 일상일텐데......
    화초까정,,,
    대견하구나, 본디 화초는 사랑을 무지 좋아한다나
    그래서...
    사랑이 메마른 이 는 절대적으로다 꽃을 피우는 경지까정
    도달할수 없는 것이여....
    고로 그대는 자칭 현모양처이면서 사랑이 넘실거리는
    여인인기라....
    경칩도 지났고,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30대의 마지막 봄을 그대와 인천 대공원의 벚꽃을
    볼수있을지 몰것다.

    병희씨!!!
    우째 진행이 되고 있다요.
    아님 생각만 하고 있소.
    선애하고 나만 젤 관심이 kTX 요.

    무늬야
    맴이 거시기 하냐...
    그래도 댓글 달고 누워있어야.ㅋㅋㅋㅋ
    착한 뱅희 힘 좀 받게,,,
    아자 아자 핫~~~팅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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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tjsdo 2005.03.07 19:37
    희자야/ 삼십대 마지막 봄 ,,,,마음에나이로 하면 안될까?
    중삼으로 .............내인생 돌리도....
    어리석게도,,그래도 우리나이가 가장 매력있는 때이거늘,,희자야
    너한테 때한번 써봤다....
    너에 에너지를 먹고간다.
  • ?
    은숙 2005.03.07 20:35
    여그 있다
    사랑없는 아짐..
    아직꺼정 꽃한번 몬 피워봤다
    그래서 활짝 만개한 꽃만산다.
  • ?
    희자 2005.03.08 21:12
    선애야,
    그래...
    넌 영원히 중3으로 인정해 줄꺼구먼...
    쪼금은 서운한 표정인디....
    어쩜좋뇨,
    그래도야, 지금 울 나이가 내외적으로 원숙미
    그 차체여서 인기가 짱이라고 하더라.
    언제까장 갈지 모르지만,
    맘껏 누리면서 열씸이 살자.

    수기야,
    너와 닮은 아줌 여그도 있다.
    반성 마니 해야혀,,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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