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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
    gmlwk 2005.03.01 17:57
    어쩜좋뇨..갱숙아!!
    마니 허전했구나??
    미안허이~
    아들 중학교 준비는 끝난겨.
    고상 많았다.
    입학식만 하면 맘이 후련하겠네.
    애들 개학도하고 하니 함 보자꾸나.
    문희한테 소식 자~~알 듣고 있은께
    서운해하지 말그라.
    조만간에 폰 할테니,,,
    밀린 야기 온 없이 수다떨어 보드라고...
    안~~~~뇽
  • ?
    경숙이 2005.03.02 10:09
    친구에 말 한마디가 나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주었네......
    앞으로 연락도 자주하고 빨리 한번
    보자구나~~~~~~~~~~
    오늘 입학식을 맞이하는 학부모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
    최문희 2005.03.02 18:08
    마음이 고운 그 사람..
    맑은 눈동자의 그 사람...
    우리들 옆구리들인가???
    미추홀 아줌 맞는겨~~

    경숙아,
    입학식에 갔었니?
    하얗게 내려앉은 눈은 여전히 기쁨을 주긴했는데
    아이들 등교길을 힘들게하진 않았는지..
    우리아이는 걷는 시간이 있어서 오늘 아침은 걱정이 되드라.
    적당한 거리는 운동삼아 괜찮다싶다가도
    겨울이나 여름은 안쓰러워지니...
    이게.. 부모마음인가 ..
    니네 아들은 많이 걷지않아도되는 학교였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그대도 아들내미 입학준비하느라 수고많았슴다.^^
  • ?
    희자가~ 2005.03.03 09:40
    그래 우리 옆구리들,,,,,??
    당근이라고 말해야혀..
    안 그럼....
    거금도 폐쇄라고 알리고 싶은디,,,ㅋㅋㅋㅋㅋ
    그랑께. 조심해야 혀.
    24시간 감시하에 산당께.
    날 좀 구해 주시게~~~
    이곳 (?)이 있기에 하루 , 하루가 신나고 재미있지 않는가??
    내 맘 알지요.....ㅇ
    오늘도 화이팅 하자~~~~!!

  • ?
    은숙 2005.03.03 11:01
    문디 가스나들아 무지무지
    보고싶다.
  • ?
    경숙이 2005.03.03 16:11
    보고싶냐?
    나도 보고싶다.
    빠른 시일내에로 만나도록 하자.

    문희야?
    역시 부모 마음이라는 것이
    모두 다 그렇지?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미끄러 지지나 않는지........
    입학식 잘 했다. 친구야 고맙다.
    교복 입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 ?
    이병희 2005.03.03 16:44
    입학식!

    난 아직도 입학식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제는 막내 녀석 초등학교 입학식인데 그 전날 당직 근무하고 .. 하필이면 또 아침에 일이 늦게

    끝나서 학교에 도착하니까 벌써 끝나고 나오는 모습밖에 못보고,,

    큰애 입학식때도 근무라 못보고,, 나는 항상 그렇게 살고 있다.

    아이들 손 잡고 입학식 졸업식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무지 부러운데,,


  • ?
    최문희 2005.03.03 17:44
    경숙아,
    혹, 그대도 입학식에 참석한거 아녀??
    그랬담, 그대도 혹 성남아줌과 같은 극성맘인겨~하하하하
    경숙아,.
    너의 요리에 입맛다시는 소리 안들리니? ㅋㅋㅋ
    시간이 왜이리 더디디야.

    병희씨,
    가장들의 애환아니겄소.
    그래도 마음이 좋아보이요.
  • ?
    나도 어쩔때는 2005.03.03 21:37
    새하얀 그리움이
    창문 너머로 봄처럼 다가옵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건 당신이 함께하기 때문이고
    세상이 아름답지 않음은 당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안에 당신이 있으면 세상 모두가 사랑이되고
    내 안에 당신이 없으면 모두가 이별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할수 있고 내가 당신을 사랑할수 있음은
    세상이 우리에게 줄수있는 값진 선물은 아닐런지...


    세상 모든 친구들아!
    비록 힘든 삶 일지라도 서로 사랑하며 보내자..
  • ?
    남봉숙 2005.03.05 09:30
    우리에겐하루하루가계절바뀌듯너무너무잘가는것같다.
    항상마음속에간직한나의벗들이여!
    만나지안아도 나 항상모두들기억하며산다는걸.....
    입학그리고졸업....
    모두축하해
    지나간시간보다미래에더욱더충실하며살자꾸나
    북한산도봄이오는것같다



  • ?
    정이영 2005.03.05 12:53
    봄소식 치고는 너무 방가운 얼굴 이네여~~
    참말로 방갑소 봉숙양 !!
    마냥 무뎌져만 가고 가물거리듯 희미해져 버리는
    칭구들의 얼굴을 본지도 벌써 삼개월이 지났군여...
    20년 만이라서 나를 빨리 못알아 봐서 한편으론
    서운했지마는 여고시절 그모습 그대로인 봉숙양을보니
    역시 사람은 좋은 터에서 살아야 쓰것습디다 ..북한산자락...
    공기좋고 물좋고 ...그대가 신선이요...선녀요...

    봉숙양!!
    이제부턴 자주 컴에서 그대얼굴 볼 수 있길 .. 힘좀 쓰시요~~잉~
  • ?
    은숙 2005.03.05 13:29
    봉상!
    오래만이지라
    참말로 반갑고, 말 잘들어서 이뻐 죽것소.
    아직거정 경숙이허고 통화가 안되설랑 말은 못했는디....
    이참에,
    경숙아!
    봉숙상이 24일이나 25일이면 시간이 된다는디 참고하그라
    그라고 애지간하믄 저나좀 열어나뿔고 가스나야.

  • ?
    희자 가~ 2005.03.06 22:28
    봉숙아~~~~ㅇ
    살아 있어구먼, 방가 방가,,,,,
    나가 주시하고 있었다는걸 눈치 챘구만...
    소문으로 눈티~~~ㅇ 만허구 아웃한다고,
    북한산 너머 귓전에 들리드라고.ㅋㅋㅋㅋㅋ
    20군 말마따나 자주 컴에서 보드라고,
    알았제,,,,,,,응
    만날 날짜 잘 조정하여 얼굴 봅시다.


    갱숙이가 여친들을 위하여 실력발휘를 한다나,
    우린 섹시한 입으로....
    문희가 좋아하는 멘트 "럭셔리"
    그래 럭셔리하게 묵고 오면 된당께.
    참고로,,,
    난 요리 강습 받으러 강께.ㅎㅎㅎㅎ..
    모두들 동참하드라고...
    갱숙아...
    강습료는 공짜제.
    구지 받들라면 수다와 오버로 대신할꺼구먼...
    근디...
    무늬는 머시로 대신할랑가??
    심이 걱정된다야. 하하하하,,,
    수기는...
    이삔얼굴과 몸매로 승연이와 율동을
    할려나 아님 갱숙이 제치고 일일 강사로
    나서블면 안되는디....호호호호호,,,
    그만해야것다.
    선애 부러워서 달배와블면 책임 못 진께로....
    안~~~~~뇽




  • ?
    최문희 2005.03.07 02:04
    경숙아,
    난 럭셔리한 입으로 맛나게 묵을란다.
    그래도 되제?
    안되믄,음~~ 울 아들입도 함께,
    그래도 안되믄 울 아들 앵두입술로 니 양볼에 쪽~소리나게 뽀뽀세례....
    하하하하~~~
    희자야, 니 볼도 디밀어볼래?
    무료관람만 할 순 없어서리 인심한번 써 불란다.
    ㅋㅋㅋㅋㅋ~~~


    지금 빠져나오고 있는 이 계절 어느날
    방치되어 있던 동백나무에 빨간 동백꽃 세송이가 꽃몽우리를 피운적이 있었다.
    7년전인가, 그 무렵 씨를 가져와 심었던 것이 처음으로 몽우리를 피운것이었다.
    그 기쁨..
    그 즐거움이란....
    이사왔을때 제법 많이 들어온 화분들이 주인의 게으름과 무관심으로
    하나 둘 빈 화분으로 한쪽에 쌓여가고 있었는데
    주인의 무관심에도 꿋꿋이 버티고 개화를 한 그 나무로 인해
    행복을 느낌과 동시에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선애야 ,
    널 보면 부끄러울때가 참 많다.
    너의 사랑을 볼때는 더 더욱......
    사랑이 많은이는 식물도 알아본다더니 맞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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