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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아니어서일까?
무뎌진 감성때문일까?
문을 열고 나서는 딸아이를 볼때도 난 여느날과 다름없었다.
그 꽃집에서 보랏빛 장미와 튜울립을 마주하기전까진..
그 흔하지 않는 빛깔을 본 순간 나의 오늘도 평범하지않는 그 꽃과 같음을 느끼게 되었으니
고것들은 충분히 그들의 임무를 완수한것 같다.

강당안을 빼곡히 채운 환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허우적대다
누나 추카해주러온 울 꼬맹이가 압사(?)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날까 저어대어 밖으로 나와
내 아이의 축제를 직접 목격할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내눈앞에 히히거리고 나타난 울 딸내미!!
식장안에서의 일을 쫑알대는 아이에게 속된어미의 본성으로다가
"상은?" 했더니 대답인즉슨
"상타는 사람부를때마다 일어났으면 된거 아냐"
이걸 넉살이 좋다고 해야하는지..
어미가 돈키호테로 기르지 않은것 같은데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어찌됐든 그 날의 행사는 친구들과 선후배들과 어우러짐도 없이
걔우 친구몇과 사진 몇장찍은 걸로 마감됐나보다.
학교안은 미소로 가득차있긴 했는데 어찌 그리 조용한 미소인지..
좀..고요(?)한 딸아이의 행사를 보고나니 정이 함뿍 담겨있던 우리들의  그 날이 떠올랐다.
깜장교복위로 쏟아졌던 하얀 밀가루..
선후배간의 즐거운 함성들..웃음들..
떠나야할때 느꼈던 왠지 모를 아쉬움도 ...
분명 우리들의 행사에는 따뜻한 정이 교정위로 몽글거리고 있었지싶다.
내 아이에게도 그런 날이었었으면 ....
좀.. 따뜻한 공기로 채워진 ..
좀.. 럭셔리하기도 하고..
좀..요란스럽기도 한 그런날 .  

그렇다고 조신하지만은 않은 울딸이 그날을 전혀 만끽안한것은 아니었다.
다음날 훤할때 즐기라고 해도 그날이 아니면 그 기분이 아니라고..
다늦은 저녁에 나가서 즐겼다나
감자탕집에서 돼지등뼈 발름시롬....ㅎㅎㅎㅎㅎㅎㅎ

선애, 경숙, 은숙아~~
이쁜 멋진 아들 딸내미들 추카는 끝났는겨...
그 아이들의 날은 좀 화려(?)하고 럭셔리한 날이었겄지.
그날 아이들을 볼때 더 훌쩍 커 보였을 것 같다.
아이들못지않게  어미도 기쁜 날이지 싶다. 그 날은...
  
  

                  



  • ?
    선애가 2005.02.18 21:41
    정말 우리들 졸업식 때 생각나는 날이였다/
    금진 선배들과 스텐드에서 찍었던 빗바랜 사진들이 그날
    우리들의 추억이 몽땅 묻어 있지....
    달랑 우리 네 식구가 추카해 주기 모자란듯도 하고....
    동네 엄마들 오랜만이라 수다떨고 있다보니.교가부르며 끝났더라...
    운동장에서 하다보니 모두들 다리떨기 하다,축사가 짦으면 기립박수에 환호까지.....
    훌쩍 커서 내키를 넘긴지 오랜 내 딸이 이쁜 하루였더란다.
  • ?
    이병희 2005.02.19 01:31
    세월이 훌쩍 지나버림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해주는 구만......

    애덜이 벌써 졸업과 입학을 하다니..

    이제는 틀림없는 대한민국의 억척 아줌마들이 되는 건 아닌지,,ㅋㅋㅋ

    애덜 공부하라고 닥달이나 안했으면..
  • ?
    경숙이 2005.02.19 11:42
    문희야 !
    고맙다. 우리 아들 졸업식날은 눈과 비가
    마구 내리더라,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감정이 없는건지 어쩌면 그렇게들 좋아하냐.
    서운한 마음도 없나봐.
    선애야! 은숙아! 아이들 졸업 축하한다.
    벌써 중학생 학부모들이 되는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다.
    우리들도 앞으로 더욱 즐겁게 보내자~~~~
  • ?
    최문희 2005.02.19 13:11
    남여사
    밀가루 뒤집어쓴 그 사진 말이요?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을까?ㅎㅎㅎㅎㅎ
    축사들은 될수 있으면 짧게 해야쓴디
    간혹 눈치가 없는 어르신들이 있드란께 ㅋㅋ
    자고로 눈치가 있어야
    만인에 사랑을 받는겨.

    병희씨~
    맞소!!
    대한민국에 아줌이 되었드라요
    근디 거기에 추가하고 잡으요
    어릴적때가 덜 벗겨진
    귀여운 아줌들이라고..ㅎㅎ
    만나보면 알끄요^^
    음~~
    아그들 공부는 흠흠~~
    좀 잡기는하요만 따땃한 마음을 일순위로 심어주고 있다면 ..
    이 말을 들으면 울딸내미가 먼저 반론을 할려나..ㅎㅎ

    경숙아~
    그 날 진눈깨비가 날렸나보구나
    축하 이벤트는 근사하게 치렀겄지?
    교복은...
    입은 그 모습도 멋질것이여
    삼년입힐라고 넉넉하게 했으면 좀 더 기다려봐라 더 근사해질터이니..
    그라고 참고로 맞출때 지들만에 유행도 가미해줘야 한단다.
    우리때완 틀려야.
  • ?
    정이영 2005.02.19 14:56
    낭만자객 문희쓰!!
    세월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구만.....
    누구는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누군 이제서야 재롱잔치 참석하고나서 키보드를 두드려야 한다니
    아무튼 무쟈게 빠르구나 .마냥 소녀인지 알았는데 연예에도 소질(???)이 있었나봐?
    나 이러다가 맞아 죽는건 아닌지 (앗! 나의실수)
    훌쩍 커버린 이쁜 딸 자랑에 입술에
    침 마를날 없을 선애야!
    무쟈게 너또한 부러울 뿐이다.
    널 많이 닮은 딸이라면 구수한 입담에 동네 사내녀석들 수백명은 쓰러뜨리고도
    남았을텐데...그쟈 !(좋은 쪽으로)
    요즘도 너의 식을줄 모르는 인기 여전하지?

    중학교 학부형이되시는 경숙아 !
    넘 반갑고 자랑스럽구나...
    마냥 개구장이 였을텐데 이제는 어엿한
    집안의 대들보 처럼 든든하게 느껴질텐데
    씩씩하게 잘키워라 .대한민국도 책임질수
    있는 대통령 감으로 될수 있도록...

    병희야!!!
    넌 나하고같은 동병상련은 되겠구나 ?
    큰애는 이제 초등 3학년이 되고 둘째는 어제
    재롱잔치 끋내고 1학년이 된단다.
    며칠 전부터 꼭 참석해야 된다는 엄포성
    애교에 난생 처음가본 재롱잔치마당...
    그 열기 장난이 아니더구만!
    대강당을 가득메우고 상기된 얼굴에 목청껏
    소리쳐 응원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빠져들더구나..
    나의 망가진 응원 덕분인지 우리 딸이
    제일 잘하더군 (나 혼자 생각인가)
    아무튼 3시간 반을 투자해서 난 사랑받는
    남편이 되부렇단다 .그누구에 말처럼
    여잔 감동을 먹고 살더구만...열심히 살자!

    사랑하는 은숙쓰!!!!!!
    든든한 아들네미 조업 늦게나마 추카해분다
    이 멋진 삼촌이 화사한 꼿다발 이라도
    전해야 하겠지만 말로때워야하는 이맴
    그대는 아시겠지요??
    글고 원래 명절 후유증은 누구한테건
    남는 거니까 마음 아파하지 말그라...
    네가 더욱더 잘하면 (물론 지금도 잘하지만)
    분명 달라질거라 생각된다
    넌 항상 목소리에 생기있고 힘자랑 할때가
    제일 이쁘단다.....홧팅!!!은숙쓰!!!
  • ?
    공대영 2005.02.19 15:51
    자식을 둔 동문들에 생활상이 눈에 환하게 들어온다. 본인에 삶을 걱정하면서 생활하셨던 우리들에 부모님의 허리 굽혀 가면서 열성이셨던 모습, 지금은 동문 여러분이 체험하면서 격고 살아가야 하는것 한편으론 힘들지만 또 다른 면으론 행복에 길의 첫걸음 아니겠는가! 열심히들 생활하소 자식 커가는 모습 보면서 삶의 진정함을 가족이란 울타리로 소화시키길 바라네.... 인생삶의 소중함은 자식 키우는 즐거움속에 건강하고 남에게 웃음을 선사할수 있는 마음에 여유로움을 간직하는게 아니겠는가? 자식 커가는것 보면서 부모님에 정성을 느끼면서 자기 본인의 본분을 가족과 함께 열심히 합시다. 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 ?
    이병희 2005.02.19 21:14
    작은애가 다음달에 초딩1년이 된다.
    유치원 다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1년을 쉬고 이제 학교가는데,,,
    얼마전에는 한글 안다고 초딩도 안가고 쉬었다가 중딩된다고 하던데,
    이럴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
    주어 팰수도 없고, 하여간 요즘 애덜 장난이아냐

  • ?
    희자임돠 2005.02.19 21:24
    무늬야^^
    너의글 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증말 성격 좋고 해맑은 은비가 그려지면서
    투명스런 우리만의 어투(?) 로 표현했을 너!
    그런 널 바라보고만(?) 있을 신랑~
    환상적인 부부며
    행복한 가족에게 박수를 보낸다.
    고딩 학부모가 된걸 겁나게 추카허고(xx27)(xx26)(h4)
    꼬맹이 와 더욱더 바빠지겠구나.
    열씸이 갈고 닦아 노하우를 전수하게나~~


    선애야**
    모처럼 마음먹고 폰했드만 ~~
    이제 보니 딸래미 졸업이였구나
    추카해^^(xx27)(xx26)(h2)
    너보다 키가 큰 딸래미 무지 부럽다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니?
    하루가 멀다하고 키를 재는 울 딸 넘 맘이
    거시기하면서 종자 타령을 해야하는겨
    아님 안 먹어서 그런겨...
    담에 원망 안 들을려면 방법을
    관구해야 할낀데,,,
    나에겐 숙제구나@@@

    수기야##
    온 가족들이 참석하여 추카의빵빠레를
    부르는 졸업!!(xx27)(xx27)(h12)
    너네 아들은 복터진 행운아여"
    어른들 뒷바라지 하느라 욕 받구려~
    옛 말에 종가집 맏며느리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듯이 그대는 하늘이 정해준
    효부란 만시....

    갱숙아&&
    명절 자~알 보냈는감?
    졸업 추카 추카!!(xx27)(xx27)(h5)
    첫아이의 시작는 무엇을 막론하고
    설레고 기대되고 흐뭇하고 하더라.
    졸업을 하고 첫 교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어떤 메이커를 고룰까??
    고심하면서 쇼윈도우의 모델처럼
    이옷 저옷 많이도 입혀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애보다
    엄마 아빠가 들떠서
    정신 못 차린것 같애
    (내가 한 오버하잖니ㅋㅋㅋ)
    이 순간의 행복 맘껏 만끽하그라.

    점숙아^.^
    짧은 시간이였지만 설날!!
    우리의 만남이 더욱 더 즐겁고 행복했던것은
    친정 못가는 마음의 위안이였당
    시댁이 같은 구리시여서 넘 좋아야
    깜박할뻔했네 ~~
    딸래미 졸업반이지..
    졸업 진심으로
    추카 추카해!!(xx27)(xx27)(h4)
  • ?
    선애 2005.02.19 23:32
    희자야/
    명절이랑 재미나게.보냈냐/
    궁금했었는데 컴에 와 있네/ 그래서
    또 반가운 친구야 업된 목소리가 듣고 잡구만
    희자야 .한 오버빼면 매력이 시체인거 알쥐?

    병희야/반가워
    행복한 가족이 보이네....

    이영아 재롱잔치 참석은 요즘 아빠들 필수...
    역시 가정도 사업도 잘 이끌어 가는
    좋은 아빠다 ,,,미리 딸입학 축하...

    항상 미소 짖던 모습이 생각나는 친구대영아
    참 반갑다.....

  • ?
    희자 2005.02.20 17:34
    병희야^^
    명절때 거금도 다녀왔냐??
    정말 둘째 같은 특유의 발상이구나.
    너네 아들녀석 증말 귀여워~~
    쫑알대는 둘째땜에 심심하거나 허전함은
    없겠구려...
    아이나름대로 학교의대한 기대감보다는
    스트레스가 있을꺼야
    마니 다독거려주어라.
    표현하는것이 넘 예쁘지 않냐??
    추카해 둘째의 입학을~~~



    이영아***
    재롱 잔치 다녀왔다고....
    두아이의 유치원 행사 땜에 바쁘게 뛰어다닌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훌쩍 커 버려
    제법 대화가 통하는 아이로
    성장했더구나,,,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음악에 맞춰 율동하는 애들 넘 예쁘지?
    더욱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이
    재롱을 부리는데 가슴이 뜨거웠겠네~~
    흐뭇하고 행복한 날이였겠구나!!
    추카한다. 둘째의 입학을.....
  • ?
    최문희 2005.02.20 19:43
    어머나!!
    이영씨가 출근했네여^^
    얼매나 반가운지 아요?
    근디 나하고 안친해서잘 모른갑소.
    난 연애에는 영 소질이 없다요 다만 마음이 좀 연약해서리......ㅎㅎㅎㅎㅎㅎ

    바쁘겠네여
    유치원 졸업!! 이젠 입학!!
    졸업할때의 모습과 입학때의 아이 모습은 또 다르다오.
    축하하고요
    사랑에 대한 표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멋지요!!^^


    대영씨,
    자주 보여서 기쁘네여.
    난 그럽디다.
    자식이 커 가면도 많은 걸 느끼게 되지만
    내 삶이 가을로 접어들매 아울러 겨울이 그려집디다.그러다보니 부모님에 모습이 자연히 내 마음에 내 눈에 들어오고.....
    좋은 말 마음에 담가두지요.^^

    병희씨,
    개성있는 아이를 두었는갑소
    개성시대라 안그랍디요.
    같이 개성인이 되어보시요.
    마음을 좀 비워야하는 애로점이 있긴 한디
    그래도 어쩌끄요 자식 잘되게 할려면 부모가 뭘 못하겄소 . ㅎㅎㅎ


    희자야,
    우릴 바라만 보는 신랑은 별로여야.
    알쥐!!원하는게 뭔지.
    때론 표현이 풍부한 신랑을 둔 그대가 무쟈게 부러웁다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안그러던.. ㅋㅋㅋ

  • ?
    최문희 2005.02.21 19:58
    점숙아~
    그대 딸도 졸업을 했담서.
    좋은 날 좋은 시간 보냈겠다.
    입학 준비는 ....
    널 닮아 이쁜 딸내미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맴으로 ....
  • ?
    대원 2005.02.21 21:56
    눈팅만 하다가는 눈탱이 밤탱이 될 것 같아 흔적을 남기노라(일정구지 가스나가 겁주네)
    병희야.
    겁박하고 헙박하여 타인의 신상에 위협을 느끼게 하는 행위는 무슨 죄에 해당해부야?
    중죄면 친구라고 하닌까 그냥 두고, 경범죄에 해당해불면 고소장 좀 보내주라.
    고소 좀 해불게.
    성명 : 강은숙(미라)
    나이 : 동갑내기
    외모 : 같은 동네 선옥이 보다는 쪼금 이쁘고
    우리 마누라에 비하면, 처지지~~~.
    성격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30대 후반의
    아줌마.
    죄목 : 친구 협박죄

    그라고 느그들은 좋켰다.
    나는 이영이가 부려운디...
    그래도 딸래미 재롱잔치는 봤다.
    유치원 졸업할라는 아직도 까막득하지만.
    갱숙이가 신촌에 그 경숙인가?
  • ?
    경숙이 2005.02.22 10:52
    대원아!
    그래 신촌에 사는 경숙이야.
    정말 오래만이구나.
    지금은 듬직한 아빠이겠지?
    컴에서라도 자주 보자.........
    점숙아!
    인사가 늦었다.
    너희 아이도 졸업 잘 했겠지?
    졸업 축하하고 입학 준비하느라고 바쁘지?
    나도 교복 맞추고하느라 분주하게
    하루를 보낸다.

  • ?
    이영임돠 2005.02.22 12:51
    오메!!! 기죽어~~~~
    아따~~ 아무리 소시적에 안친했다고서리
    넷에다가 소문 내블믄 서운해불제.안그라요?
    낭만댁!! 겁나게 친해져 볼라고 그랬드만
    맘 접을라요...
    그래도 인정은 해줄라요..맴이 연약하다는건
    그라고 이제부터는 5기카페 자주 들를란다
    보고자픈 칭구들 찾아서

    희자쓰!!방갑고 고맙네여!!!!!
    무쟈게 바쁘신줄 아는데 이쁜 글발까정...
    칭구의 말처럼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
    우리집의 로또랑깨(키우는 보람은 있어)
    항상 건강한 웃음에 밝게사는 모습이
    부러운데 시간이 허락하면 5기카페 메인좀
    더 이쁘게 장식좀 해주라
    너의 멋진 배경화면들과 잘어울렸던 노래들
    그리고 감칠맛 나는 글들이 그립구나...

    선애야~!! 고맙데이!!!
    어째 그리 이삔 입에서 이삔말만썼냐,,
    5기 카페엔 네가 있기에 따스한 아랫목처럼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것같구나...
    조금더 힘내고 그 구수한 입담
    컴에도 한번 올려주기 바란다...

    대원아~~!! 무지 방갑다야!!
    언젠가 무더운 여름날 우연찮게 우리
    가게 앞에서 널 만났었는데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그땐 너의 덩치 만큼이나 듬직해
    보였는데 지금도 잘살고 있제???
    5기카펜 남친들의 참여도가 불성실 하다고하는데 네가있어 큰 힘이 되는구나..
    바쁘지만서도 힘이되고 복이되고 웃음되는글 많이 올려주라 ..고마버~~~

    점숙양!!!
    왜이리 컴에서 그대 얼굴 보기가 힘이드오..
    너의 얼굴만큼이 이쁜 글들이 지달려지구만
    마니좀 들어와라 네가 자주 들어오면
    남친들의 참여도도 지금의 배수는 될겄같은디.. (안보이면 쳐들어간다)
    글고 너또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졸업 멀리서나마 늦었지만 추카한다
    건강하고 이쁘게 키워라....


    네가 큰힘이 되겠구나
  • ?
    이병희 2005.02.22 16:48
    대원아 그냥 살어 ,, 니가 겁먹을 사람이냐?ㅋㅋ

    근데 여그 짱이 누구야?

    오프모임 한 번 해야지
  • ?
    대원 2005.02.22 18:06
    뱅희야.
    박반장에게 물어봐부려라.
    아마, 시열이가 시작한 것 같은디...

    동일아.
    진철이가 컴 쓴다고 머라않그라야?
    너 진철이한테 지잖아?
    아마 현우에게도 빗가빗가할 것 같은디.
    금암이 아찌가 가끔 보이더니 요즘은 안보이네.
    살아 있는지 모르겠다.

    이영양.
    지~도 잊지 않고 있읍니더..
  • ?
    동일 2005.02.22 20:01
    눈팅만하고 갈려고 했는디 대원이 너 땐시
    흔적을 남겨야 하거구만.
    우째 내 현실을 그렇게도 잘 알고 있다냐
    요즘 죽을 맛이다
    대원아!
    사업은 잘 되고 있제
    얼마전에 여친들 만나 회포 풀었다는 얘기
    들어는디 너네들끼리 만나닌까 마음 /
    편하드냐

    여러 여친분들 겁나게 반갑구만.
    문희.희자 경숙 선애 정말 오랜만이다. 다들
    현실에 행복한것 같아서 나 또한 기분이
    업 되는것 같다

    병희야 참으로 오랜만이다.
    인천에서 경찰 공무원으로 지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은데............

  • ?
    문희 2005.02.22 20:25
    밤새 흰눈이 소담스레 내렸드만
    남친들 위한 환영에 인사였는갑소.^^
    내눈이 참말로 즐거우요. ㅎㅎ

    희자야,
    컴에 그림떴니?
    밤새 노력을 기울였드만....
    궁금하면 폰으로 문의바람 .ㅋㅋㅋ

    아!참,
    이영씨, 저 우게 메인글에 장식과 음악은 희자에 작품이라우.
    희자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것
    같으요 ^^
  • ?
    희자가~ 2005.02.22 22:41
    맘짱 남친들을 넷에서 자주 볼수있어
    지맴이 무지 즐겁고 흥분되부요.
    조만간 두고 볼구구만~~~
    확 달아올랐다 식어버린 양은 냄비는
    안닐련지....ㅋㅋㅋ
    이삔 여친들이 주시하고 있다는걸
    명심하씨요.

    병희쓰.
    오픈 모임 좋지요.
    근데 먼저 미추홀 먼저 만나고 한양으로
    진출하면 어떨지요??

    동일씨.
    댓길 늦어 미안허이~
    개구장이 아그덜이랑 행복해 보여
    기분이 넘 좋구먼,,
    건강허고 자주 좀 봅시다^.^ㅇ


    대원아***
    간만에 보니 무지 방갑네..
    자~알 살았는감?(이뿐 마눌님이랑~)
    숙이만 이뻐하지말구 우리도 기억해
    주씨요,,,,(눈들이 많구만ㅎㅎㅎ)


    바이올렛 튜울립 쥐긴다~
    웰빙 장식 케잌도~
    드뎌 성공 했구만 고상했다.
    신랑 눈치(?) 꼬맹이와 힘들었을텐데...
    이제 부턴 어려운거 내게 시키지말그라.
    그놈의 블러그 땜시,,,
    미안했던지 맥주사와 말발로 분위기
    사로잡드만~~~
    이 몸 부러워할거 없당께.
    표현이 과 하면 듣는 이 괴로벼...
    (울 신랑보면 또 삐질라 ㅋㅋㅋ)
  • ?
    문희 2005.02.23 20:33
    희자야~
    나의 주책이 오히려 낭군님과 정열의 도화선이 된거 아녀?
    낭군님이 귀밝이술도 준비하고
    좋았쟈~~~ㅎㅎㅎㅎㅎㅎ
    그란디 귀밝이술로 서양음료를 마셔도 효능은 있는겨.
  • ?
    보름달@ 2005.02.23 22:35
    염빙. 밸키기는.흐~흐~ㅇ
    근디야 서양것이 더 쎄드라야.
    너 어치게 알았냐. 응
    멋이든지 서양것이 유명허쟌니. 알제.
    그것 마시고 어쩐일이 있었는지
    적나라하게 말허고 싶어도.
    내가 부끄럼이 많지않니...
    남친들 보면 넘어갈께비. 못하것다.ㅋㅋㅋ~~
    미추홀에서 오늘 밤도 촛불을 끄는 내숭이가...
  • ?
    alfk 2005.02.27 13:34
    여우게 22번!
    보름달이 누구게요?
    혹 희자쓰 아닌감........
    난 인자 죽었당(xx5)
  • ?
    희자임돠 2005.02.27 17:10
    alfk 가 누구세여...
    깊은 잠에 빠진 사자의 콧틀을 건드린당가...
    누근지 몰러도 자중하씨요.
    화나면 열라 무섭당께.ㅎㅎㅎㅎ


    선애야**
    금진 모임 자~알 댕겨왔는겨??
    좋아겠구나~~
    스트레스 확 날려불고 왔겠구먼..
    잼나는 야기 듣고 싶어야.
    기 충전됐으면 실력발휘 해서리..
    수기(?) , 무늬(?) 손좀 봐부러라.ㅋㅋㅋ
  • ?
    경숙이 2005.02.28 11:00
    희자야?
    여전히 바쁘더라.
    집에 전화해도 받지않고
    나에게도 수다 떨수 있는 시간 좀
    내주지 않겠니????
    은숙이도 마찬가지고.......
    뭐가 그리도 바빠?
    연락 좀 하자,,,,,,,,,
    보고싶다 친구들아!!!!!!!!!!
  • ?
    유니 2005.03.01 04:35
    이곳은 늘
    따뜻합니다
    시시콜콜한 넋두리가
    아름답구요...
    십 육기에
    따뜻한 바람좀 불어 넣어 주었으면...
    이름 석자만 들어도
    다들 그리운 친구들일텐데 말입니다
    더욱 더
    따스한 온기 잊지 마시고
    따스한 정 베푸소서...
  • ?
    희자가 2005.03.01 18:23
    유니야!!
    너만 보면 미안한 맘이 앞선다^^ㅇ
    그대 말처럼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칭군데.....
    여기(5기)가 편하고 포근하니
    이해바란다.
    알잖아..
    여성 동지들에겐 학창시절의 그리움과
    애절함을,,,,,,
    서로 굳이 금중 , 종고 가리지
    말고 편안하게 살자꾸나.
    유니야 행복해라.




  • ?
    금단 2005.03.02 22:04
    한참을 웃다가 시작버튼 꾹..
    유니전화 받고 들어 왔더니만 즐겁구만들..
    옥룡사는 금단이라고 알랑가 모르것다.
    희자,문희,선애,갱숙이 그리고 남친들
    경숙아 우린 한번 꼭대기에서 만났었지
    멀리서 많이 듣던 목소리 어찌나 반갑던지
    아이들 졸업, 입학 추카해
    건강하고 예쁘게 잘키워라
    난 작년에 큰아이가 중딩에 입하하고
    작은아인 초딩 5학년 사내아이만 둘..
    전체 모임때 얼굴들 볼수 있었으면
    영호한테 삼월에 한번 모이자 했건만 삼월달은 아줌메들이 바쁘고 남친들인 인사철이라 바빠서 사,오월에 만나자고 하더라고
    몇몇 친구들은 서로 만나고들 있나봐
    우리도 세번정도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졸업하면 꼭 먹었던 짜장면 생각나네
    선배들이 사준 짜장면 맛있었는데..
    우리 큰아들 초딩 졸업식때 옛날 기억에 짜장면 먹었는데 그때의 기분하고 다르더라
    칭구들아 건강하고 즐겁게 살그래...
  • ?
    윤대윤 2005.03.03 10:07
    (xx20)(h4)평지 대윤이란다.
    알란가 몰겄다.
    2월의 마지막 밤을 정말 그리운 친구들과 함께했다.
    석교 일현,신정 옥주,신촌 병희,익금의광민,글고 평지의대윤.
    인천에 있는몇몇만 모였ㅋ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더 즐겁울것 같구나........,
    항상 건강하고,즐기며 살아라//////////////
  • ?
    은숙 2005.03.03 10:39
    모처럼 정말 모처럼 한가한 아침이다.
    직장이 있어 메인 몸도 아닌디 왜그리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이쁜 무늬 아줌씨야!
    잘 지내지?
    은비 졸업,입학 한꺼번에 축하하고 고딩엄마된걸 진심으로 축하한다.(근디 요것이 축하할 일인가 몰것다만서도(xx5))
    어제로, 바쁜척한일도 일단락 지었으니 이제부텀 엑스레이 아줌씨의 본업에 충실하구할거구마 니도 빠지지 말고 잘하그라이~~~~
    이바구니 한대로 기~~이~~~ㄹ~~~게 할려 했는디 뭐시기가 안받쳐줘설랑 여기서 쫑

  • ?
    은숙 2005.03.03 11:32
    대원이 대감!
    암만 기둘려도 빽차가 안 오는디?
    어찌된겨 다시 해봐야 쓰것다.
    수고스럽것지만 다시함해서 보내라잉~~
    한차그득 태워보낼팅께.
  • ?
    경숙이 2005.03.03 16:24
    반갑다.
    이렇게 또 만날 기회가
    주어지니.
    금단아~
    나를 알수 있겠니?
    너무 반갑다
  • ?
    최문희 2005.03.03 17:25
    김금단!!맞지.
    아들만 둘인 아줌이 되었구만..
    힘은 들어도 무지 든든하겄다.
    하하하하하~~
    금단아 그 날 짜장면집을 방문했다고..
    이 몸도 아이가 원하던 곳이 중국요리집이더라고.
    소박하고 소탈한 우리네 짜장면집과는 좀 다를지라도 아직은 아이들 메뉴목록에 일순위가 아닌가싶다.
    하긴 단순히 짜장면보다는 그 곳에 분위기와 요리에 관심이 더 많기 하드라만..
    가족계획 잘한 그대는 터울도 잘 둬서 이년후엔 또한번 짜장파티를 하겠네.ㅎㅎ
    금단아, 듬직한 큰아이에 중학입성 축하하고
    아이들 공부 넘 잡지말아라,우리가 또 공부하면 별 할말이 없잖어~~ㅋㅋㅋㅋㅋ


    선애야~
    물어볼말이 있는디
    우리 졸업식땐 선배들이 뭐 사줬냐??
    난 하얀밀가루밖에 생각난게 없어서리...
    까만 면발은 혹 없었던거여???

    중학 입학에 참석한 아줌 ,
    뭣이가 한가허냐,여전히 바쁘구만..
    아침에 교복입고 나서는 아들보니 기분이 어떠든??
    바라만봐도 기분좋쟈~~
    근디 은숙아 입학식날 또 꽃다발들고 간겨~하하하

    대윤씨도 날 알란가 모르겄소.ㅋㅋ
    내기억엔 가물거리는 얼굴 하나가 잡히긴 하요만..
    인천에 살았는갑소.
    다른이들은 길가다가도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다는디 난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이 곳엔 금산사람이 뿌리를 안내렸나 했드만 아니네.
    어쨌든 반가우요.

  • ?
    윤대윤 2005.03.03 20:56
    문희씨 엄청 반갑소,
    이름은 잘 기억이 난디, 얼굴은 좀에 가물거릴라그러네, 그레도 옛 생각은 나네^_^

    근디,길거리에서 날 만나면 알수있으까 몰건네//////

    쬐깐하던 것이 많이 커불어서ㅎㅎㅎㅎㅎㅎ
    인천이 나의 제2고향이라네,

    인천서만18년이라우
    지금은 연수3동신연수역 근방이고, 근처에 올일 있으면 연락하게,
    이슬이라도 먹게.
  • ?
    서점숙 2005.05.05 23:06
    문희야 고맙다
    우리딸 졸업 잊지 않고 축하해주어서...
    너의 딸 은비도 고등학교 잘 다니고 있겠지?
    늦둥이 아들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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