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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왔는데,,, 낯익은 이름들이 많네..

세월에 묻혀 살다보니까 내가 몇회인지도 잊어 묵고,,

건망증이 심해졌나보네..  한참헤대다 들어왔는데  ...

몇년만에 들어본 이름들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다들 잘 살고 있는지.....

여기 들어오니까 정겹기도 하고, 한 편으론 내가  지금까지 무엇대문에 그리 바쁘게 살아왔는지,,

꼭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살아 온 것 같은 가슴 한 곳의 허무함을 감출수가 없네..

가끔 여그 들어와서 칭구들의 살아가는 얘기를 들어야 겠네 ...
  • ?
    희자 2005.01.20 10:21
    병희야!!
    참말로 반갑구먼....
    고딩 동창을 떠나 초딩 6년을 시작하여
    12년의 소실적 코흘리기 동무인디.....
    가끔 현미한테 소식 듣고 있다.
    열씸 살고 있다고~~~
    늦게나마 5기에 불을 밝혀주니 고맙구만,,,
    맴이 허전할때 외롭고 괴로울때
    우리들의 공간이 있어 넘 좋더라.
    바쁘더라도 가끔 들려서 잼나는 야기,
    나누자꾸나...
    인천에 있다면서 시간이 허락되면
    함 보자꾸나
    늦었지만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한 가정되길~~~~
  • ?
    경숙이 2005.01.20 12:42
    이병희?
    정말 오래만이다.
    아직도 인천에 있니?
    우리들의 공간인 여기에서 소식좀 전하면서
    자주 만나자.
    오래만에 또친구 한사람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오늘 하루도 즐거운시간들이 되길......,
  • ?
    문희 2005.01.20 13:46
    병희씨~~
    언젠가 오래전 철선안에서 봤는데
    먼저 손을 내밀기는 좀 뭣해설랑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네여.
    그리 애타게 보고프지 않아도...
    그리 간절한 그리움은 없더라도...
    우리가 한때 함께였던
    그 곳..
    그 시절..
    그 향기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되는데........

    희자야!!
    내가 한때 산골소년을 무지 사랑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사랑스럽네..
    일깨워줘서 고마우이..

  • ?
    대원 2005.01.20 23:06
    이병희????
    이놈이 누구여?
    인천 바다 물에 코박고 죽은 귀신인가?
    야~끼 썩어 자빠질 놈아.
    니가 인천 치안 모두 책임졌냐? 머가 그리 바쁘나?
    진기 자식은 아직도 천안에 처박혀 있드마.
    요즘 안성에 자주 가는데, 만나기가 쉽지 않네.
    손가락이 움직이는 걸 보니 사지 중 두개는 건강하구마.
    반갑다.
    자~알 먹고, 기~~~~게 자~알 살아라.


  • ?
    이병희 2005.01.21 00:32
    환영해 줘서 모두덜 고마우이..
    머가 그리 바빴는지,, 한동안 세월의 무상함만 속상해 했지,, 정말 그 무상한 세월속에서
    내가 내 존재를 깨우치기도 전에 훌쩍 지나버린 그 세월들이 이제는 안타깝기만 하고,,,
    미안하기도하구,,
    이제서야 가슴속에 묻어버렸던 그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고..................
    lbh0612@npa.go.kr. 011-730-0107
    핸펀하고 멜이니까 가금씩 소식 전해 줘...

  • ?
    정이영 2005.01.29 13:55
    병희야!! 방가방가..
    이게 얼마 만인가? ... 넷이 좋긴 좋구만
    그래도 바쁘게 산다니 넘 보기좋다.
    인천에 산다고...
    나는 서울에 사는데 그곳에 갈일 있으면 전화할께
    항상 건강하고...
  • ?
    윤 대윤 2005.01.30 01:06
    병희야 반갑다.
    남동에 없냐?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없드라(신참이라 그런가?)
    난 아직도 연수동에 산다.
    시간나면 전화해라, 소주한잔하자.
    011-208-5597
    건강해라.........
  • ?
    r김학윤 2005.02.26 01:30
    이병히 연락좀하고 살자 보고싶으면 연락해 017-67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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