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상함을 벌써 느끼게 하는구나. 친구들 나이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지 뭐야
다들 열심히 생활하고 좋은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고 세월을 예쁘게 수놓아 가는 모습들이 참으로
고맙다.
전국 어디서인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무엇보다 고맙고 다시한번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뿐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가 지내 세월이 그토록 그립단다.
한번은 만나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기약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단다.
아무쪼록 face and face를 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속에서 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살련다.
촌놈이 서울 구경가거든 길거리에서 비슷한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기억이나 할 수 있는지
모르겠구나...
서울 근교에 있는 친구들 자주 만나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오늘도 새벽 4시 근무중 고향친구들이 생각나 살며시 방문하여 글을 남긴다.
눈꺼풀은 무겁게 내리는 것을 간신히 잡아 매고 손으로 간신히 쳐보낸것이다.
친구들 안녕.... 다음에 또 보자...
잘 지내고 있다니 무지 방가 방갑다.
늦은 시간까정 근무하느라 고상이 많소.
그래도 마음은 따뜻해 보이구먼,,,,,,
추억을 그리워허고...
칭구를 찾는걸 봉께로...
그대의 소망대로 많은 칭구들 만나 회포 풀길 기도 하겠네.
항상 건강허고 행복하씨요.